◈아름다운화원
소설 小雪
수정산
2022. 11. 22. 12:14
소설이라는 겨울을 알리는 절기.
그러나 엊그제 강원도 산에서도 얼마나 따뜻함을 느꼈던지...
시들어가는 아마릴리스 꽃도 한 달을 버티며 예쁘게 있어줘서 고마웠다는 인사와 함께
내년을 약속하며 내일엔 다시볼 수 없을 오늘 마지막 시들은 모습까지도 담아주고 싶었다.
모든 것은 덤이다.
욕심내지 말고 비우는 삶이시길...
감사합니다.
2022. 11. 22.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