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화원

내년을 기약하며

수정산 2023. 7. 18. 11:29

문주란꽃 피어날 남은 두 송이가

내년을 기약하며 매력을 발산한다.

내년에 다시 찾아줄지는 모르지만...

피고 지는 꽃들도 조용히 살펴보면

실감나게 재미있고 매력적인 모습들을 

참 많이 만들어 준다.  부탁 안 해도

자연스럽게 솔선수범해서~~ㅎㅎㅎ

어제 오후 푸른 하늘 보며

맑음으로 복귀하길 희망했지만

역시나 오늘도 흐림이다.

폭우의 사건 사고 현장의 애타는

마음을 헤아려주시면 좋으련만...

감사합니다.

2023. 07. 18. 화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