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일상

불암산책

수정산 2023. 9. 7. 21:51

한낮에 기온은 도심 속에선 뜨겁다 하지만

산속에선 정말 걷기 딱 좋은 시원함이다.

바야흐로 본격적인 산행의 계절이 온 듯...

 

순간의 즐거움을 간직한 닭의장풀,

맨드라미와 부추꽃 △

▽ 채송화

오랜만에 도반이랑 해골바위 능선으로..

멀리 한강을 중심으로

예봉산과 검단산 △

솔향 그윽한 산길...

바람 불어 시원하고 

햇살 따스하고...

마냥 걷고 싶은 날씨...

잠시 쉼을 하며 살아온 예기

살아 갈 예기 삼매론속에서...

오늘도 무사히!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