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대청봉 찍고, 사암자 길
수정산
2023. 9. 24. 20:20
▶산행코스: 오색분소→ 대청봉→ 봉정암→ 오세암→ 영시암→ 백담사→ 용대리.[10:00]
▶ 2023. 09. 23. 토욜.[신사. 284].
초승달 유난히 반짝이던 날 새벽
어둠속에서 설악산 첫 단풍을 만날 때까지 저벅저벅,
이 힘든걸음 왜 하는걸까 생각중일 때
하늘처다 보노라니 날은 환하게 밝았다.
오색분소에서 버스에서 하차.[03:20]
산행 준비하고 출발~~
대청봉 아래 화채봉 들어가는 길목에서
설악산 일출을 맞이한다.[06:16]
용트림하는 구름들~~
대청봉에 수많은 사람들~~
사람들피해 삥 돌아와서 인증하고 나오는 사이
순간에 대청봉 빈석만 찰칵...
단풍도 들기전
낙엽되어 떨어진 나무가지들...
지난번엔 공룡으로 걸었으니 이번엔
설악산 사암자길로 걸어보려한다.
사암자: 봉정암 오세암 영시암 백담사.
소청봉 대피소에서 공룡에 눈길함 주고
내려선 봉정암 도착, [07:42]
대청봉 오르기는 힘들지만,
대청봉에서 봉정암까진 수월하다.
아직도 여름같은 녹색 푸르른 봉정암.
주변 풍경들이 왠지 아주 친해진 느낌.
오늘은 저 큰 바위 고갯길을 넘어서
오세암으로 걸어보려 마음 정했음.
여기까지 정리 1부 [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