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산 2024. 3. 12. 14:03

♡ 인간의 봄 ♡

얼어붙은 대지에 다시

봄이 움트고 있다.

 

겨울동안 죽은 듯 잠잠하던 숲이

새소리에 실려

조금씩 깨어나고 있다.

 

우리들 안에서도 

새로운 봄이 

움틀 수 있어야 한다.

 

다음으로 미루는 버릇과 

일상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는

그 타성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한다.

 

인간의 봄은 어디서 오는가?

 

묵은 버릇을 떨쳐버리고

새롭게 시작할 때

새 움이 튼다.

*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

~* 법정 스님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