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산 2024. 8. 18. 22:27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매일 세수하고 목욕하고

양치질하고 멋을 내는 이 몸뚱이를

" 나라고"

착각하면서 살아갈 뿐입니다.

도선사 올라가는 나무테크길 공사 중...

좌측으로 임시 도보길 열어 줌.

과일이 풍년이려나?

용암봉.

청담대종사.

수많은 불자님들...

법당 마당에서 만경대와 용암봉 능선

너무 아름답게 조망된다.

연꽃 한 송이가 왜 이리 이쁜지..

도선사 천왕문에서

북한산 영봉 바라보며

영봉에 오르기로 결정한다.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오.

2024. 08. 18. [우란분절] 백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