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북도
남해 남파랑길 43구간
수정산
2025. 4. 27. 23:28
지난번 유채꽃 아름다웠던 가천
다랑이 마을에서 평산마을까지 걷기
상쾌한 남해의 아침공기와 신선한
바다내음 맡으며 걸어 본 남파랑길
43코스. 13.5km.
2025. 04. 27. (신사. 397)




걷기 여행길은 아무 생각 없이
무념으로 자연을 관찰하며
목적지까지 걷는 그 자체가 너무 좋다.







마늘밭이 참 많이 보인다.



반짝이는 몽돌해변.
바닷물이 어루만져 줄 때
무어라고 속삭이며 보내 주는 걸까?



선구마을 보호수. 팽나무!





앞에 버스 정류소에서 좌틀 팍 꺾임.△








종려꽃망울.







종려 꽃 필 때를 맞춰온 듯합니다.

종려와 등대풀!




















초록빛 바닷물과 유채꽃의 조화
참 아름답습니다.




초록빛 바닷물에 유채꽃이 피치면...

산으로 들로 바다로 마을로 삥 돌아가며
걷는 남파랑길 참 아름답다.




감나무 새싹도 예쁘고
아침공기도 맑고, 바다와 어우러진 신선함 자체가 너무 아름답다.
이래서 여행을 다녀야 하나 보다.



평산마을에서 남파랑길 43코스[끝]
44코스 시작점.
감사합니다.
2025. 04. 28. 월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