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4. 토요산책

일상의 소소한 행복 즐기기
불암산 산림 치유센터에서~~

매 순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보세요

기적이 일어납니다.

나와 온전함 속에서 드디어

명료하게 보입니다.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것은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생산적이고 창의적인 일이다.

휴식은 인생의 골든 타임이다.

한계령

       {가수} 양희은.

저 산은 '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아가고파

이 산. 저 산 구름 구름 몰고 다시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작약꽃

      {하운} 김남열

 

작약꽃 꽃잎 꽃 잎 둥근 모습처럼

내 마음 구석구석도 둥글 수 있다면

작약꽃 한 잎 한 잎 어우러져 아름답듯

내 영혼도 몸과 어우러져 맑을 수 있다면

작약꽃이 꽃망울 피울 때조차도

작은 꽃잎 조각조각 하나되어 피우 듯

산만한 나의 조각 작은 생각들도 

큰 마음의 사랑 마음으로 꽃 피울 수 있다면

.

.

.

한 송이 작약꽃의 사랑처럼

수줍듯 함빡 웃으며

아름답게 피게 하소서!

둥굴레 꽃이여

 

긴 마디 짧은 마디

나란히 묻어두고

쌍쌍이 맺은 사연

둥글려 품으셨네

내 생에 우리

또 만나면 그땐 

그리 삽시다.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는 방법은

앞으로 달려가는 것이다.

김수환 추기경님도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데 70년 걸렸답니다.

 

남을 위하기 전에

나를 먼저 돌보세요.

부정적인 생각을 극복하면

분노로부터 벗어납니다.

그냥 

울어도 돼요.

누구나 마찬가지랍니다.

때론 멈춤 스위치를 누르고

가만히 내 몸과

마음에 기대어 보세요.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에서 사브작
길을 걸으며 잠시나마 산림욕 하기
감사합니다.
2025. 05. 24. 토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