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DMZ 평화의 길 12구간

♧. 연천군 군남면 옥계리~~
♧. 연천군 신서면 도신리.
♧. 2025. 05. 31. (신사. 188)

♧. 개인사정으로 2번 불참하고

나갔더니 코스가 껑충 뛰었다.

그럼에도 아카시아꽃, 작약, 붓꽃,
장미꽃 등, 예쁘게 피어있었고 논에는

모내기가 되어있는 농촌의 풍경을

두루 살피며 즐겁게 걸었다.

오늘 걷기 여행 출발점~~

예쁘게 핀 작약꽃 보면서 마을을
벗어난다. 갈림길에선 안내판도
정말 잘 되어 있다.

이양소와 이방원의 연천이야기.

걷기좋은 이 숲길은 청화산 숲길.

숲길 걸을 때 시원해서 너무 좋았음

지금은 멈춰져 있는 신망리역

철길을 따라 걷는다.

멈춰져 있는 철길 펜스에

붓꽃들이 색색으로 예쁘게 피었다.

장미와 인동덩굴.

DMZ 평화의 길 12코스 걷는 길은
흐르는 물길 따라 끊어진 기찻길 따라
차탄천을 따라 걷는다.

차탄천은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을
지나는 하천이다.

연천지역엔 아직도 아카시아 꽃이...

소가 이끌던 마차 참으로 오랜만에 본다.

가끔은 저런 마차에 타고

호호하하 깔깔대며 다닌 적도 있었는데..

고대산 자락에 페터널 안
역고드름 보러 가는 길~~

일한 사람들의 노력과 흘린 땀에 보답하는 싱싱한 배추밭.

다슬기 잡는 모습들...
파꽃도 정말 탐스럽게 피었다.

지금 걷고 있는 길은 행복 큰 빛길!

성당이 있는 마을 앞에서 12코스 끝.
큐알코드 찍고 13코스 시작점에서 쭉 이어 걷기, 포스팅은 다음 페이지에서
감사합니다.
2025. 05. 31. 토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