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인천
앵두 익어가는 6월 창경궁
수정산
2025. 6. 11. 22:20
새 정부가 들어서고 청와대 관람이
막 흰다는 생각에 창경궁으로 입장해서 창덕궁을 급하게 빠져나가 동덕여중고
골목길 고당고길 전용도로를 걸어 정독도서관 앞으로 해서 국립박물관 담장을
끼고 춘추문 앞으로 진행했다.
다녀온 지 벌써 일주일 후딱 지났다.
뭐가 바쁜지 포스팅을 이제야 올린다
창경궁 춘당지.
창경궁에 고추나무가
씨방을 맺고 있는 모습.
창경궁 고궁 뒤뜰에 앵두가 탐스럽게
열려 먹음직스럽게 익어가고 있다.
창경궁에서 창덕궁으로 넘어오면
바로 보이는 이곳, 봄이면 만첩홍매화
인기에 항상 북적이는 곳.
창덕궁 돈화문 공사관계로 출입문
방향이 약간 바뀐 상태로 운영됨
감고당길 보행전용도로에서 수국.
청와대 관람을 위해 가는 길,
어제 까지만 해도 고궁을 통해 청와대
춘추문을 통해 백악정 백악산을 오를 수
있었지만 오늘부로 그 길은 통제되어
갈 수 없는 길, 이젠 추억속으로. . .
그나마 청와대는 8월까지 관람이 가능하단다. 뒷 길도 유효기간을 좀 주었다면 더 좋았을 터인데 아쉬움.
그럼에도 오늘 걸었던 감고당길로 해서 청와대 까지 관람은 8월까지
유효하다니까 기회가 되면 또 가야지
하는 서원을 갖고 늦은 포스팅. (끝)
감사합니다.
2025. 06. 04. 답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