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 없이 산책 나갔다가
화려한 밤을 맞이했다.
▲ 남한산성 성벽에 예술처럼 예쁘게
피었던 큰 꿩의 비름을
아파트 단지 내에서 본다.
▼ 10월에 핀 가을장미.
뚱딴지 꽃 [ 돼지감자라고도 한다]
가을을 알리는 향기로운 국화.
요즘 곳곳에서 국화꽃 축제가 한창이다.
과일주 담그는 꽃사과인가?
무슨 열매가 주렁주렁 달렸네.
핑크빛 제라늄도 있고...
화려한 가을 꽃들과
화려한 가을 밤 이었음.
감사합니다.
2023. 10. 08. 일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