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인천 748

5/7. 남산공원 걷기

길상사에 다녀오다가 지철타고회현역으로 달려 남산공원까지 접수.싱그러운 5월.부지런히 다녀야겠다는 생각이다.회현역 5번 출구는 남대문시장임.김유신 장군 상.남산공원길 걷기 참 좋다.이렇게 편한 길을 지난번 친구가 꾀를 내서 못 걸어 본 길이다. 오늘은 혼자서이리저리 맘대로 걷고 있다.지난번에 왔다가 살짝 비켜 간 그 길..얼마 전에 친구랑 왔을 때 예쁘게 피었던 꽃들은 자취를 감추고 신록이 우거진 싱그러운 5월답다. 참 좋다.오늘은 남산도 조용한 분위기.싱그러운 5월!감사합니다.2025. 05. 07. 수욜.

5월의 광릉 수목원

오월 정말 아름답다고실감 나는 하루를 보냈네요.광릉 수목원 푸르름 속에서요.~~△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정문 입구에서 수목원 가는 길은 직진광릉숲길에 듭니다.오솔길 개방은 오늘 처음 접합니다.오솔길 개방시기를 못 맞춰 오늘 처음으로 걸어 볼 기회를 받았네요.얼마나 싱그럽고 상쾌하던지요. 8km의 거리가 너무 짧다는 느낌 받았으니 참 좋았다는 예기겠지요?게느삼△전나무 숲길도 걷기 참 좋았어요.저 뾰족한 산들도 천마지맥이던가?무슨 지맥 때 다 걸어 본 능선들인데지금은 무슨 지맥인지 생각도 안 남.육림호 주변은 항상 아름답습니다.골담초와 광릉요강꽃!귀한 꽂을 만날 수 있어서 배로 감사!으름덩굴.선인장 한 송이가 예쁘게 피었어요.위에 꽃은 모르고요아래 흰꽃은 병아리꽃나무래요.광릉요강꽃과 얼치기 복주머니란은서로..

5/2. 북한산 문수봉

♧. 오랜만에 진달래능선으로 올라문수봉에서 빽. 소귀천계곡 하산함.♧. 2025. 05. 02. 금욜.우이동 버스종점에서 도봉산 조망.철문 안으로 진달래능선에 접선하기 위해 힘들게 계단길 오르면 편안한 능선길에 닿아 조망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걷기 참 좋은 길이다.경사길 빡쎄게 올라서서 제일 먼저 만나는 북한산 정상부 뷰의 모습이다.지난번 비 온 뒤 공기가 너무 맑아서오늘도 재도전했는데 오후 되니까회색톤으로 바뀜.진달래 능선에서 조망되는 인수봉은 백운대를 가장 작게 만드는 전혀 다른 뷰가 열린다.대동문 통과.산성길로 진행해서 문수봉에 이를 것임.칼바위 능선 조망터에서 △북한산 금붓꽃 ▽ 북한산 사령탑들이 암릉 전시장처럼 화끈하게 열리는 지금 걷는 이 능선길이 개인적으로 참 좋다.멀리서 조망되는 북한산 사령..

4/23. 북한산 백운대 영봉

궂은날, 지나고 나니까 얼마나 공기가 청정하던지, 이런 날 집안일 한다고 집에 있으면 병 날 것 같아서무조건 배낭 메고 떠난 곳, 북한산!이렇게 좋은 날에 어쩐 일로 인증 줄이 없다는 게 생뚱맞다. 별일이다. ㅎㅎ계곡엔 수량도 많고 주변엔 꽃도 많고 원앙도 찾아와 유유히 놀고 있다.삼각산 설명문도 언제 새롭게 탄생 됐고얼마나 오랜만에 올랐는지 새롭다.백운대 정상부에 3.1 운동 암각문 표석도 예전엔 본 기억이 없음.그 정도로 오랜만에 올랐나보다.아님 보고도 기억이 없는건지...연녹색의 향연에 쌓여있는 인수봉!진달래꽃까지 그 가치를 더한다영봉에서 도선사 연등 선명하게 보임영봉에 산벚꽃도 구름처럼 예뻤겠다. 영봉에서 도봉산도 선명하게 보이고,진달래꽃까지 출현해 주시니그 가치가 배가 된다.영봉에 진달래꽃 못 ..

봄날 남산공원을 걷다

늘~ 둘레길 코스로 걷던 친구를 꼬시겨빠른 코스로 올라가며 조망도 보고쉬엄쉬엄 가자했더니 흔쾌히 양해를 얻어 좀 많이 걸었지만 친구가 좋아할 수밖에 없는 봄다운 봄 분위기였음에 둘이는 환희에 찬 감동였음.어떤 모퉁이를 돌지 않으면영원히 보이지 않는 풍경이 있으니까가 볼 수밖에 * 남산 도서관에 걸린 글 *너무 좋은 느낌 받았음.나무 그늘아래서 편히 쉬며 책도 보고, 차담도 하고, 주변 풍경도 좋고.다른 칸엔 더 많은 책들이 있음.친구랑 둘이 앉아 쉬던 원탁도...다산 정약용 선생 상 겹 매화 ▽예전엔 이 계단을 주로 이용했는데...△호현당: 관리사무소가 서당으로 탈 바꿈 했다는..호현당의 프로그램은 모두 무효이며서울의 산, 공원 등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이용.↓대한민국임시정부 주석백범김구선생 상한양도성..

4/20. 남산 봄나들이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선물 한가득받으며 즐겁고 흥겨운 아름다운 봄만끽하며 남산공원에서 힐링!친구랑 둘이서~~~갈 때: 명동역 4번 출구.올 때: 회현역 4번 출구.옛명 어린이 회관으로 더 익숙한 건물 ↑지금은 서울시 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겹 매화와 철쭉!초반에 계단이라 겁나하던 친구가이런 길 나오니까 매우 좋아했음.함께하는 내도 덕분에 배로 좋았음.백색 라일락과 복사꽃.잠두봉 포토아일랜드. (북측지점)서울의 버팀목이 되어 주는 산들.△복사꽃도 한창 예쁘게 피었음.계단은 좀 있지만 올라가며 조망이 좋으니 쉬엄쉬엄 가면 괜찮다고 양해를 얻어 올라온 친구.나중엔 나보다 더 좋아하는 친구!N 타워방향으로 계단 오름길지금 배롱나무꽃 완전 만개했음.눈보라 치고 비바람 불던 때 다 지나고 온전히 봄날 분위기만 느..

DMZ 평화의 길 8~9구간

DMZ 평화의 길 8~9코스 연계 걷기♧. 반구정~화석정~율곡습지공원~리비교 까지.(5: 40).♧. 2025. 04. 19. 토욜.♧. 걷기 처음부터 끝까지 소나기 이슬비 보슬비 골고루 다 맞으며 우산 쓰고 우의 입고 열씨미 걸었음.지난번 마무리 했던 반구정 앞에서평화의 길 빗길 걷기 시작. (08:45)임진강역 앞에서 8코스 규알인증.DMZ 평화의 길 다운 길 통과해서장산리 마을회관 도착. 잠시 쉬어감장산 1리 마을회관 앞에서 비를 피해간식, 어르신께서 해우소도 사용하게 해 줘서 얼마나 감사했던지요. (꾸벅)지나는 길에 장산 전망대에 올라와 보이는 전망은 임진강만 보이는 정도파주시 문산리 임진리 이 지역엔 지금 벚꽃길이 예쁘게 봄비 맞고 있음.아쉬운 건 비바람에 제대로 느껴보진못하지만 휘날리는 벚꽃..

도봉산 다락능선 만월암으로 한 바퀴

날씨가 맑지 않아 조망은 별로고걷기 하기엔 딱 좋은 날에 도봉산다락능선으로 해서 만월암 방향으로 살짝 돌아오며 진달래와 산벚꽃 예쁘게 핀 도봉계곡 길 걸어봄.은석암 주변에도 진달래꽃 많음을 봄다락능선에서 최고의 고난도 길.다락능선 바위 암릉길 다 올라오면다락능선 쉼터가 기다리고 있음.그 후,한 모퉁이 잠깐 걸으면 망월사를 조망하는 조망터에 닿음.다락능선 정상부에서 도봉산 망월사저 바위섬엔 어떻게 가는 걸까?산객이 보이는데 하는데...신묘스러운 만월암을 내려서며...말발도리꽃은 아직이다.전에는 진달래 필 때 함께 피더니...벚꽃은 도봉동 마을가까이 찾아왔음오늘도 무탈하게 잘 다녀갑니다.감사합니다.2025. 04. 16. 수욜.

4/10. 경복궁의 봄

친구랑 둘이서 고궁 봄나들이에새색시 같은 분홍과 연둣빛사랑.아름다운 새소리까지 너무 좋았음.경복궁(景福宮)의 약사.조선을 개국한 태조임금이 개경에서한양 (지금의 서울) 수도를 옮긴 후1395년에 처음으로 세운 으뜸 궁궐이다. 만년토록 큰 복 누리기를기원하는 뜻의 경복궁은 당시 최고의건축 기술과 전통 조경을 잘 보여준다.광화문 안쪽. 경복궁 봄 나들이 나온 많은 사람들.알록달록 고유의 한복이 아름다운 봄과 너무 잘 어울림.자경전[慈慶殿]보물 제809호.경복궁 뒷 뜰에서경복궁 민속박물관 배경.△ 자경전 십장생 굴뚝보물 제810호. △경복궁 자경전 뒷 뜰에서경복궁 민속박물관 건물 배경.잠시 뜰에 앉아 직박구리 새소리너무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 향원정과 인왕산 배경.▽ 건청궁 곤녕합. [역사의 비극이 서린 곳..

4/8. 덕수궁 꽃 나들이

드디어 오늘 마지막 코스 덕수궁에 입장.고궁에 봄 향기 가득한 상큼함.오얏나무 (자두나무)를 칭한다.△. 새로 복원 된 돈덕전.개방 되어 안에 내부도 둘러볼 수 있다.돈덕전 내부에서...조선이 대한이 되던 날.북한산 진관사 태극기의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노력.얼룩지고 찢겨진 태극기 사진은 북한산 둘레길 마실길 구간이던가?걸을때도 본 기억 있음.덕수궁 석조전 앞에 수양벚꽃은 완전 만개해서 많은 이들의 인기 짱!덕수궁에도 수양벚꽃 흐드러지게 피고 많은 사람들이 인생 샷 인기 짱!오얏나무 [자두나무]라 칭한다.△. 준명당과 즉조당석어당 앞뜰에 살구꽃은 벌써 지고 있는 중. 그럼에도 한복 예쁘게 차려입은 외국인들.대한문으로 입장.광명문 방향, 시계반대 방향으로 진행.덕수궁을 둘러보고 대한문에서 또시계반대방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