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북도 68

천안 광덕산

▶산행코스: 광덕산 주차장 →강당골→ 철마봉능선→ 광덕산[699.3]→ 이 마당 약수터→ 마리골→ 강당골계곡→ 강당사→ 광덕산 주차장. [3시간] ▶2023. 10. 03. 수욜. 어제 동생 생파시간을 즐기고 오늘 새벽부터 곤잠 깬 올케가 계란 삶고 과일 챙겨줘서 광덕산 주차장 가는 차내에서 따끈한 계란과 아침에 사과로 요기를 하며 광덕산 주차장에서 조카랑 셋이는 광덕산을 올라본다.[06:30] 서두르지 않고 느긋하게 걸어서 코스모스 예쁘게 피어있고 태극기 휘날리는 광덕산 정상에 올랐다. [08:00] 두 부자도 싱글벙글 뒤따라 오른다. 이른 아침 아름다운 산야가 펼쳐졌다. 정말 상괘한 아침이다. 태극기 휘날리는 산불처소 옆으로 가서 바람을 피해 올케가 챙겨 준 비싼 초록포도 한 송이 따먹으니 얼마나 달..

◈충청남북도 2023.10.03

환산[고리산], 부소담악

▶ 산행코스: 황골[이백리]~제1보루~5보루~ ▶환산[541.4]~황룡사~추소정[ 부소담악]. [9.5 km.] ▶ 2023. 04. 27. 목요일. [신마포. 20] [09:35] 산행 시작. ▼ 환산의 옛 이름은 고리산으로 백제의 왕자 여장이 쌓았다는 고리산성의 성지가 남아있고, 조선시대 봉수대가 자리하고 있던 군사 요충지였으며 아흔아홉 산 봉우리의 빼어난 자태와 추소팔경의 수려한 자연 경관으로 야생 동, 식물 서식 환경이 우수하여 충북의 자연환경명소 100 명선으로으로 지정된 곳이다. 환산 성지, 대한민국!! 안양골에서 올라올 수 있는 삼거리 △ 제4보루 감로봉에서 미리 보는 부소담악 발아래로 경관이 조망된다.▼ 환산성 제5보루. [581.4m] 환산[ 고리산 ] 정상이다. [11:00]. 나지막한..

◈충청남북도 2023.04.28

운주산 공원, 고산사

동림산에서부터 망경산 운주산에 올라 한참을 쉬며 놀고 고산사 방향으로 하산. 운주산을 오르는 막바지 경사 계단. 운주산 499,9m 정상에서 바라 본 전경. 동림산. 457.3m. 망경산 385m. 뒤웅박고을도 있다. 동림산엔 동림산성 운주산엔 운주산성길. 운주산 공원. 고산사 마당을 통과해서... 고산사에서 여기까지 30분. 지금 [17:09]. 좀 기다려서 801번 버스 타고 심중 2리 보덕리 입구 하차. [17:36]. 버스에서 내려 오전에 출발점까지 걸어서 도착. [17:53]. 하루해가 넘어가고 있다. 친구들과 모여 할종일 호호하하. 이젠 집으로 갈 일만 남았다. 이동수단을 수고해 준 친구에겐 더 많이 고맙고 미안하고~~ 스르르 잠들어 어느새 서울 도착. 오늘도 무탈함에 감사한 하루!! 고맙습니..

◈충청남북도 2023.02.22

청주/동림. 망경. 운주산 연계산행

▶심중 2리~동림산~망경산~고삿재~운주산~운주공원~고산사~미곡리. ▶ 2023. 02. 20. 월욜. [15.] 이른 아침 차내에서 해맞이를 하며... 심중 2리, 심중터널 철도 아래 차를 세우고. [10:36] 동림산 들머리까지 도로 따라 걷는다. 저수지도 지나고 좀 전이랑 같은 심중 2리라는 버스정류소를 또 지나고... 생활폐기물종합처리시설 앞을 지나서 동림산 등산로 입구 착. [11:15]. 도로만 약 30여분 걸었다. 세종시계 둘레길 9구간 충신의 길. 산행 들머리 다시 함 돌아보고 하늘구름 마중 나온 동림산 길을 걸어본다. 가까이에 뻬재베 cc 도 보이고... 오늘 산행 중엔 유난히도 많이 보이는 철탑. 길 안내도 잘되어있고 세종시계 둘레길 스탬프함도 준비되어 있는 너무나 친절한 청주의 산들을 ..

◈충청남북도 2023.02.21

영동/천만산 삼봉산

◇ 산행코스: 도마령~천만산~산막봉~삼 면 봉~삼봉산~753봉~하고자 길. ◇ 2023. 02. 04. 토욜.[기산.27]. 각호지맥(角虎枝脈)은 백두대간 삼도봉(1178m)에서 분기하여 서북진 하며 석기봉(1242m), 민주지산(1242m), 각호산(1202m) , 도마령을 지나 천만산(960m)에 이르러 다시 서쪽으로 칠봉산, 성주산, 월영봉으로 이어지는 큰 산줄기 하나를 떨구고 한줄기는 계속 북진하며 삼봉산(930.4m) , 백마산(534.4m) , 솔치재를 지나 영동군 심천면 용당리에서 금강과 초강을 만나며 영동군 심천면 심천교 앞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약 47,3m 산줄기를 각호지맥(角虎枝脈)이라 하는데 이번 산행은 영동군 상춘면과 용화면에 걸쳐있는 각호지맥상의 천만산 삼봉산 산행으로 조망..

◈충청남북도 2023.02.05

충남 보령/ 오서산→ 아차산

◇ 산행코스: 성연주차장→시루봉→중계소 →오서산 정상{791m}→전망대 →던묵고개 →아차산→성연주차장.{4:17} ◇ 2022. 10. 06. 목요일. {신마포. 21}. 당일코스로 설악산 계획이었지만 설악권에 하루 종일 비 소식에 가을비 맞으면 춥고 감기에 유념하여 급변경 오서산으로... 나름 살방 가볍게 아직 활짝 핀 억새축제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한가하게 아차산까지 연계산행 즐겁게 다녀왔다. 정상을 가면서 내려다본 황금들판. 설악엔 비 온다는데 이 정도로 보여주는 것만도 감사. 중계소를 보면서 가는 길 억새는 벌써 피었다 지는 상태.△ 시루봉 가는 계단부터는 약간의 언덕길 치고 오른다. 산행 시작할 땐 저 뒤로 보이는 산이 아차산인 줄 몰랐다. 등산로 입구로 가는 길엔 가을향기 물씬~~ 가을은 석류의..

◈충청남북도 2022.10.07

충북/ 갈기산 월영산

◇ 산행지: 충북 영동 갈기산. ◇ 2022. 07. 10. 일욜. [도시탈출.10.] 애당초 계획은 갈기산 월영산 종주산행였지만, 산악회 무슨 행사인지 가다가 두 곳의 인삼 영업점 들리고 삼계탕집 들려 점심 먹고 갈기산 등산로 입구에 오후 2시 24분에 도착한다. 때약볕 찜통더위에 오름길이 무슨 훈련인지 ~~ 그러곤 산행시간은 3시간 준다. 오후 5시 반. 마감한단다. 우왕좌왕 어쨌든 산행은 반쪽, 무사히 오후 5시 마감, 좀 쉬어서 출렁다리팀 모아 6시 서울 귀경길에 오른다. 삼각지역에서 △ 유명한 삼계탕 집이란다. 들릴 때 다 들리고 갈기산 가면서 멀리 보이는 월영산 폭포, 폭포 아래는 나무테크로 둘레길이 형성되었다. 버스 안에서 찍었음. 오늘 해 안에 갈기산 구경하나 싶었는데 오긴 왔다. 시간이 ..

◈충청남북도 2022.07.11

안면도 야생화

처음 보는 호자덩굴 호자라는 이름은 가시가 날카로워 호랑이도 찌른다고 해서 호자(虎刺)라는 이름이 붙은 호자나무에서 유래한다. 잎과 빨간 열매가 비슷하지만 호자덩굴은 덩굴성이며 풀이라 호자나무와는 다르다. [출처: 다음백과] 키는 3~7㎝이다. 잎은 길이가 1~1.5㎝, 폭은 0.7~1.2㎝이고 달걀형이다. 입은 두텁고 마주나며 끝이 뾰족하다. 잎의 밑부분은 둥글고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 짙은 녹색이다. 줄기는 땅에 기며 가지가 갈라지고 마디에서 뿌리가 나온다. [출처: 다음백과] 꽃은 6~8월에 가지 끝에 2개씩 달리는데, 흰색 바탕에 연한 붉은빛이 돈다. 꽃부리 길이는 약 1.5㎝, 폭은 약 0.8㎝로 2개가 나란히 위를 향해 줄기 끝에 달린다. 꽃부리의 끝은 4갈래로 갈라지며 안쪽에 털이 있다. 9..

◈충청남북도 2022.06.20

배방산~~망경산

다시 이렇게 걸어볼 날 있을진 모르겠지만 행여 참고가 되려나하고 적어본다. 태화산 하산 마지막 관문이다.▲ 태화산 옆선으로 태학산이고~~▲ 오늘 젤 먼저 오른 배방산 정상부 모습▲ 태화산 아래 마을에서 망경산을 향해 가는 길에서 ▼ 배방산 정상에서 자유로운 영혼들! 망경산 정상에서 자유로운 영혼들! 산행 초반에 배방산 오르는 모습 ▲ 배방산 정상부 ▼ 태화산 정상석이 보이는 직전 ▲ 백의종군 길 종점. 넋티고개 ▼ 배방산에서 오늘산행 다한 거처럼 여유! 그러나 이제 시작인데~~▲ 정말 다한건 여기 동천교회 주차장 ▼ 사진 뒤로 태화산 망경산 설화산 배경. 오전 9:30분경 이 마당에서 출발 ~ 7시간 넘도록 걸어 다시 마당 도착모습. 따뜻한 봄날, 정말 걷기 좋은 육산 길! 추억남기기 여유도 있고~ 망경..

◈충청남북도 2022.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