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홍 100

꽃밭 가꾸기

꽃밭 가꾸기도관심을 갖고 손을 봐주려 함은 힘들고 힘들지만 예쁜 짓 하니 아니 봐줄 수는 없고, 인생사 쉽게 되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모든 일에는 관심과 시간과 노력이 따라야 하는 법...고무나무도 새 잎 돋은 지 얼마 안 되는데, 오늘 보니 또 삐죽 예쁘게얼굴을 내밀었다.이제는 서로가 헤어져야 할 시간다음에 또 만나요. 문주란 꽃 안녕.👋 영산홍도 이 뜨거운 여름날에창가에 기대어 피느라 꽃잎 가장자리가 햇볕에 탔다. 그럼에도 색감 예쁘고 생기발랄하다.베란다에서도 소철 새잎.연초록이 싱그럽고 예쁘다.어제에 이어 이틀을 매달려 꼼지락댔는데도 특이하게 색다름은 없다.그럼에도 힘들다는 말,참 많이 했던 거 같다. 산에 갈 땐신나서 잘 가면서 집안일은 너무 힘든 거 보면 아무래도 저는 산 체질& 여행체일 인..

꽃밭에는 꽃들이

비 내리는 화욜.꽃밭에 꽃들도 화사하고 예쁜데7월 들어 짙어가는 초록과 함께 그싱그러움이 더욱 빛난다.매일 보는데도 뭐가 그리 신기한지...일주일 만에 쭉 올라온 문주란꽃대.성장을 멈추고 있던 떡갈잎고무나무도 귀여운 새싹 내밀더니쭉쭉 크는 모습 보이네.7월에 피는 영산홍도 변함없이화사함과 탐스러움 잃지 않고 예쁨.다육이들도 싱그럽게 잘 커주니 고맙일상의 소소한 행복.감사합니다.2025. 07. 15. 화욜.

3/7. 꽃들의 축제

며칠사이 꽃 축제가 열렸다.아마릴리스랑 영산홍이랑 푸른 식물 그리고 헬리오트로프가 어우러져 우리 집 작은 화원에서 꽃들이 봄 축제를 열어주고 있다. 화사하고 열정 가득함에 감사한다.봄의 향연은 창가에서부터 화사하게 열리고 있다한 순간 왔다가는 인생.참으로 예쁘고 아름답고 화려하고싱그럽게 왔구나 싶다.어쩌면 이토록 열정 가득 봄처녀새색시 같은 모습으로 찾아왔을까?온 집안을 환하게 만들어내는 예술!당당한 장수답게 당당하게 잘 큰다.꽃 모양도 다양하고 색상도 다양하고꽃들도 자체 내에서 예술을 창조한다.지치지 않는 꽃들의 열정에 고맙슴.감사합니다.2025. 03. 07. 금욜.

25. 2/17. 월요일

창가에 꽃 피면 생기는 일.유리창에 물기와 햇빛이 만나면 생기는 일.그냥 평범한 하루가 시작되는 날에...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내겐 특별한 날...무수히 많은 별들이 반짝이는 것처럼식물들이 주는 기쁨이 참 크다.수많은 별들이 반짝이듯바닷물이 눈 부시도록 반짝이 듯유리창을 보면서 느낄 수 있는 환희아마릴리스는추운 겨울에 꽃 피우기가 얼마나 힘든 지 몇 개월 만에 꽃잎을 열어 보임세상이 아무리 험하게 돌아간다 해도꽃들은 제 할 일을 거뜬히 헤처 나가는강인함에 스스로도 놀랍다.감사합니다.2025. 02. 17. 월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