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7910

달리는 차창 밖으로

야외할동이 적당한 날이라곤 하는데한낮에 기온은 어찌나 뜨겁던지...예전에 완행열차는 어땠을까?지금 만원으로 꽉차 있던 천안행 급행열차를 타고 달리는 창가에 보이는 들녘을 바라보며 기차타고 먼 길여행하는 기분이다. 빠르게 빠르게스쳐 지나간다.먼 길장거리 여행 떠나는 느낌 받으면서달리는 차 안에서 창밖을 내다보며지역명도 익숙치 않은 성환역을 지나며...가끔은 조용한 시간 이런 열차여행도 참 좋을 것 같다.울집 꽃도 예쁘지만달리는 차창밖으로 빠르게 스쳐 지나가는햇살 비치는 들녘도 너무 아름답다..감사합니디ㅡ.2026. 09. 21. 월욜.

도봉산. 사패산

♧. 산행코스: 만월암 포대정상 ♧. 사패산 회룡사.♧.2026. 09. 20. 월욜.주말을 만끽하려 나온 산객들도 많고계절옷도 살짝 갈아 입으려는 데도 있고포대정상에 올랐더니 공사 중...망월사로 하산 계획 이었으나 능선에서멀리 보이는 사패산으로 고고...너네들이 고운 옷 입고 있을 때때 맞춰 오고 싶은데 그 땔 한번도 못왔네만월암에서 물 마시고, 반병 채워갔음.가파른 계단 다 오르면 418 안전 쉼터.포대정상 도착.원래는 회목나무 열매 익어가는거 보러왔는데 꽃 필때 꽃은 엄청 많이 피었었는데 씨앗은 새들의 먹이가 다 되었는지 씨방은 몇개 안보였다. 꽃 필때만 세번을왔다갔는데 지고나니까 안 온다고 섭해할까봐 다른코스 마다하고 찾아왔는데...젤로 멀리보이는 바위 암봉이 사패산.날씨도 좋고, 걷기도 ..

새로운 세상

하늘이 맑고 예쁜 날꽃들도 덩달아 너무 예쁘게 피어났다.네 송이 피었다 지고, 곧이어 올라온꽃대는 다섯송이를 피우려 하고 있다.토끼 귀를 닮은 꽃망울쫑끗쫑꿋 너무 귀여움.소욕지족.(小慾知足)욕심을 버리고 만족할 줄 아는 지혜." 적게 바라며 만족할 줄 안다."사람에게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할수록실망도 커진다.상대가 내 마음 같기를 바라지 않는 순간관계는 훨씬 편안해진다.감사합니다.2026. 09. 17. 목욜.

목포 갓바위. 유달산

♧. 목포 서해랑길 18코스:서해랑길을 걸으며 목포 관광 느낌.1. 목포 갓바위를 정면으로 볼 수 있는바다 위 테크길.2. 김대중대통령 노벨상 기념관.3. 영산기맥의 종점. 유달산.그 외 무슨 박물관. 기념관. 등이 많았음.♧. 26. 09.12/13. 무박이일.(신사.391)내 생애 첨으로 알현하는 목포 갓바위다양한 각도에서 많이 보고 찍고 담고...목포 갓바위.천연기념물 500호.목포자연사박물관.목포예술문화회관.김대중 대통령 노벨상 기념관과경북도민의 숲, 작은 울타리 안에 장미목포 근대역사문화관.유달산 노적봉.유달산 정기, 반대편 노적봉.복바위와 연리지 소나무.10년 전에 유달산 왔을 땐케이블카 없었는데...무슨 바위인지 모르는 배불테기 바위 옆에서 주저앉아 물 마시고 쉬어 오름일등바위 유달산 정상..

◈전라남북도 2026.09.15

영암/목포서해랑길 17코스

지난번 못다 한 16코스 마무리하고17. 18코스 까지 걸어야 하는 날이다.♧. 2026. 09. 12/13. (신사. 391).지난번 영암 16코스 솔라시도 북단에서 남단방향으로 걸었으니 오늘은 솔라시도북단에서 솔라시도대교를 걸어보는데2층으로 되어있는 솔라시도대교 1층은임도와 자전거길로 되어있다.총공사비 3.155억 들인 솔라시도대교북단에서 출발. 1층을 걸으며...어둠 속에서 서해랑길 16코스 끝. 17코스 시작점 새한대학교 앞에서...영산강 강변에서 17코스를 걸으며 여명이 밝아오며 일출을 맞이하게 된다.벼들도 누렇게 황금들판 만들어 가는 중.영산강 강변을 걸으며 일출을 맞이한다.영산강 건너편으로 목포 시가지.농업박물관.쌀 박물관도 있다는 걸 처음 알았음.영암에서 목포에 입성.목포에 들어서는 순간부..

◈전라남북도 2026.09.13

불암산책

며칠간의 간격을 두고 모처럼 불암산 피크닉장에 다녀왔다.조용하기만 했던 불암산 피크닉장 산책로가 제법 들썩들썩 가을 나들이에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표정들 보기 참 좋았다.아네모네와 가을 장미불암산 피크닉장에 핀 큰 꿩의비름.날은 흐렸지만 아이들 손 잡고야외 나들이 나온 팀들의 모습은 모두가밝고 평화로워 보여서 지나가며 보는순간이지만 참 좋아 보였다감사합니다2026.09. 12. 토요일.

아마릴리스 두 송이

모두 네송이가 피었다가 순리대로 두송이만 남았다.치고 올라오는 아우에게, 그 동안받은 사랑 물려 주려 바쁜가보다.그럼에도 그 모습 여명이 밝아오는이 아침 너무 아름답다.예쁨도 참 다양하게 예쁘다.직접 물주며 사랑 나누기해서 그렇겠지?바탕화면에 따라 달리 보이는 센스.예쁘게 와줘서 고마운 마음.❤️ 감사합니다.2026. 09. 12. 토욜.

오디세이 영화를 보다

지인부부랑 셋이 모여영화관을 얼마 만에 갔는지...지인 따님이 예약해 준편안한 좌석에 앉아 요즘 한창 유명세를타는 오디세이 감명 깊게 관람 했음요.오디세이 영화 관람하고.만보산책길에 대추나무에 사랑 주렁주렁10여 년간 이어진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이끈 영웅 '오디세우스'는 왕의 부재를 틈타 침탈과 권력 다툼이 벌어진 왕국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는 아내와아들에게 돌아가기 위한 험한 여정의시련을 이겨내는 거대 드라마틱한 내용에감동도 받았지만 신들의 노여움에 엄청 무섭기도 했다.감사합니다.2026. 09. 11. 금욜.

하늘이 주신 선물

노을이 너무 아름다운 날이제는 서서히 서로가 헤어져야 할 때.노을까지 아름답게 빛내주는 날에왠지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보는 순간순간 너무 예뻤다고 전하며...자연에서 받는 선물 덕분에순간순간이 행복하다.하늘빛이 너무 고와서 시들어가던 꽃잎조차도 다시 상생하는 느낌입니다.노을빛과 함께 어우러진아마릴리스의 모습 너무 아름답습니다.이럴 때 표현을 예술이라 하나 봐요.누군가가 하늘에 스케치 칠 한 듯이렇게 고울수가 있는 건가요?옆에서 올라오는 꽃대에게받은 사랑 물려주려 하는 안쓰러움.하늘빛까지 그리움으로 보내려는 듯...하늘빛과 꽃잎이 동색이 될 때도 있네요.저녁노을빛이 꽃들과 너무 잘 어울려서뭔지 모를 그리움 주고 떠나는 이별의연습장처럼 노을빛 어두운 밤이 되다.

도봉동 산책 길

도봉산 광륜사에 볼일이 생겨서중랑천길 따라 도봉천길까지 걸었음흰색 나도 샤프란 군락을 만났고무궁화꽃이 피려고 하는 중요...중랑천길도 오랜만에 걸어 보았음요.중랑천엔 철새들도 많이 모였음요.가을하늘 답네요.탐스러운 맨드라미 꽃길도 걸어보면서...도봉천을 걸으며 조망되는 도봉산 정상부 너무 멋짐요.광륜사에 볼일이 있어서 왔네요.도봉산을 바라만 보고 왔네요.광륜사 볼일을 마치고,가을 분위기 띄우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도봉산 도봉사 앞에까지좀 더 걸었음요무덥던 여름이 주고 간 탐스러운 선물들이 주렁주렁 달렸네요.보기 너무 좋습니다.감사합니다.2026. 09. 09. 수요일.

북한산 백운대

아침부터 구름나래를 펴더니결국 북한산 백운대에 올라 나래를 펴다.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른 가을 만끽하려 부지런히 나투셨는지, 지는 게을러오후에 오르는데 하산하시는 분들 많음.헐! 오늘 처음 알았다.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AI로 지울 수 없을 땐 지우기 추천을 받았더니 깨끗하게 모두 지워준다는 걸...추천받기 가 뜨길래 뭔가 하고클릭했더니 세상에나 깔꼼. 있어야 할 건그대로 남겨두는 센스까지...ㅎㅎ하루재에 오를 때만 해도 청명한 맑은 하늘이었는데백운대 정상에선 구름들이 어데서그리 많이 몰려왔던 거지?인수암 지날 때도 청명한 푸른 하늘.백운대피소 계단길부터 구름 몰려왔었네어제도 날이 좋았으니 더 많은 사람들이모였겠지. 그래서 오늘보다 더 좋은 날에 설악이 취소되었나 싶다.너무 감사한 자연에게서 받는 큰 ..

9/6. 일요일

일욜 아침 하늘이 왜 이러는 건지...하늘아래 베란다 꽃들도 한들한들...마냥 평온하게만 보이고멀리 보이는 북한산으로 가고 싶어 지는데남은 한 송이마저 입술을 열어아마릴리스의 속살을 보여주고 있다.베란다에서 보는하늘도 이렇게 아름다운데산으로 가면 어떨까?신비의 세계 속으로 달려가보자꾸나.푸른 하늘에 아름다운 구름 수를 펼쳐 놓으셨으니나는야 간다~~어디로~~북한산으로~^~ 고고.감사합니다.2026. 09. 06. 일욜.

토욜 오후

두 송이 사이에 또 한송이.오전에 입술 삐쭉 내밀고 있더니오후에 화사하게 웃고 있으니 더 예쁘다..내일은 남은 한송이도 피려나?피어난 꽃 색감 좀 보시라.어떻게 이리 고운 빛을 만들어 내는지...활짝 핀 꽃대 아래에서저도 있는데 좀 봐주시지 하고 있는 듯고개 삐쭉 내밀고 있는 꽃대.꽃 피는 과정 순리대로욕심도 탐욕도 없이 있는 그대로의 순수.순수 그 자체로참 아름답다 느끼면서감사합니다. ❤️ 2026. 09. 05. 토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