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 셋이 모여 뭣땜시 그토록 웃었는지... 우이동 옛 그린파크 자리에 산악인 엄홍길 역사박물관이 있다는... 북한산 멋진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산악인이 갖춰야 할 덕목들~~ 그리고 그 동안 10명의 산우들을 잃어가며 도전한 정상에 태극기들~~ 둘러보며 자신을 낮추며 하심 하는 마음이 가장 큰 선물이라고... 멀리 북한산을 삼각산이라 불리는 큰 봉 3개봉이 살짝 보인다. △ 아무래도 울 친구들이 대추차 한잔에 취한 듯... 공중날기 연습 중... 이스라지 △ 라일락 ▽ 신품종 라일락 ▽ △ △ 이스라지 ▽ 기존 라일락보다 향기는 약하다. 돌 단풍 한채가 한들한들 경괘한 물소리에 맞춰 춤추고 있는 듯... 대추차 한잔에 취해서 얼마나 깔깔댔는지... 많이 웃고 보면서 흥겨웠던 하루. 감사합니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