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의 기 지맥 37

대구 용문산 닭지봉 삼필봉

용문산(605)은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소재한 산이다. 현풍의 비슬산에서 한줄기의 긴 능선이 대구 앞산 공원까지 이어지는데 그중 용문산은 지능선에 도드라진 빼어난 바위 봉우리다. 이번 산행은 달성군 화원읍에 자리 잡고 있는 화원 자연휴양림에서 시작하며 휴양림은 화원 옥포 IC와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주변으로 비슬산이 있어 경관이 뛰어난 곳이다. 용문산에서 닭지봉 삼형제봉을 거쳐 닭지만당산에서 청룡지맥과 합류한다. 청룡 지맥(靑龍枝脈)은 비슬 지맥 비슬산(1083m) 동남쪽 어깨에서 북쪽으로 분기하여 비슬산(1083m), 청룡산(794m), 산성산(653m)을 지나 대구 시내를 가로지르며 두류산(125m)을 지나 와룡산(300m), 궁산(251m)을 지나 금호강을 건너는 강창교 앞에서 팔공 지맥의 기산에서 ..

낙동/운문지맥3구간:구만산쉼터 고추봉 용암산 디실재 괴곡교

◆ 산행코스: 구만산쉼터~육화산 갈림~고추봉~오치고개~용암산{684.7}~디실재~괴곡교. ◆ 산행거리및 소요시간: 16.70 km. {4:50분}. ◆ 2020. 12. 17. 목욜. 뉴마포.{25.} ◆ 명산팀 코스: 산내면소재지 24번 도로 하차~탁삼재 앞 →봉촌경로당 앞~오치마을~ ◆ 산불초소~오치령 →용암봉 ~ 다실재 ~ 괴곡교. 12 km. 밀양 탁삼재 유물(密陽 卓三齊 遺物)은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탁삼재에 있는, 김녕김씨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는 유물이다. 1993년 1월 8일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제289호 탁삼재 소장유물으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발췌: 다음 위키백과 }. 탁삼재는 임진왜란 때 싸움에 나아가 충효의 이름이 높은 김유부(154..

낙동/운문지맥2구간:석골교 딱밭재 억봉 구만산쉼터

◆산행코스: 석골교 →딱밭재 →억산{범봉}962m→ 팔풍재 →억산{953.6m}.→ 인재{임도}→ ◆ 구만산갈림 →흰덤봉→구만산쉼터 ◆명산코스: 석골교 팔풍재 억산{953.6} 인재{임도} 구만산 구만폭포 구만암 구만산쉼터. ◆ 산행거리및 소요시간: 14.6km. {5시간}. ◆ 새마포산악회에서 뉴마포로 새롭게 출범하던 날.{21.} ◆ 2020. 12. 10. 목욜. ※ 운문지맥 2구간을 이어가려면 지난번 하산길 딱밭재까지 올라가서 범봉 방향으로 능선길 이어가야 정상적인 맥산행이 되지만 저는 오늘 명산코스로 듭니다. 해서 팔풍재로 바로 올라 억산찍고 지맥길 이어가다가 구만산 갈림봉에서 지맥길 버리고 구만산찍고 구만폭포 계곡길로 하산하며 정말 오랜만에 황홀한 숨은비경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환희심 가득했..

낙동/ 운문지맥 출정. 가지산 운문산 구간

◈ 운문지맥(雲門枝脈) 이란? ● 운문지맥(雲門枝脈)은 낙동정맥의 가지산(1241m)에서 서쪽으로 분기해서 운문산(1195m), 범봉(962m), 억산(954m), 흰덤봉(690m), 육화산(674.9m), 용암봉(686.0m), 백암봉(679m), 중산(649m), 낙화산(626m), 보담산(562m), 비학산(317m)을 지나 단장천이 밀양강에 합수하는 밀양시 산외면 남기리 정문마을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4 km의 산줄기다. 운문지맥의 남쪽에는 동천, 원서천, 단장천이 흐르고, 북쪽과 서쪽에는 신원천, 운문천, 동창천, 밀양강이 각각 흐른다. 전체의 2/3가량(21km)이 경북도계와 겹치고 영남알프스 최고봉인 가지산(1241m)과 운문산(1195m)이 위치하여 여느 유명산의 일반등산로와 다를..

낙동/비슬지맥7구간

비슬지맥 출정 7/30 목욜에 하고 그동안 코로나 사태로 미뤄오다 오늘 10여년 전에 다녀온 비슬산을 다시 걷고파 석달만에 지맥팀에 합류하여 아름다운 가을 충분히 느끼며 걸어 본 ▶코스ㅡ헐티재ㅡ삼봉재ㅡ비슬산천왕봉(1084) 월광봉ㅡ대견봉갈림길 ㅡ조화봉ㅡ오페라바위ㅡ마령산ㅡ수복산(수봉산)ㅡ비티재. ▶ 17.78km. {6:20} ▶새마포산악회.{25.} 2020. 10. 22. 목욜. 헐티재 등로 입구는 도로벽으로 높은 담을 넘어야 하는 초반부터 버거운 첫 단계를 넘는다. 날씨가 조금만 맑아 줬드라면 황홀하게 빛날 풍광인디 ~~ 아쉬운 마음 가득안고 할종일 걸었다. 조화봉 뒤로 천왕봉까지 조망이 굿인디 ~~ 오페라바위 ▲ 오랜만에 지맥산행에 들어 가을 깊이 익어가는 아름다운 산야 모습 보면서 즐겁기도 하고 ..

낙동/ 비슬지맥 1구간

◈ 비슬지맥(琵瑟枝脈)은 낙동정맥상의 사룡산(四龍山 683m) 북쪽 400m 지점의 656봉에서 서쪽으로 분기해서 금호강의 남쪽 울타리와 밀양강의 서쪽 울타리 역할을 하면서 밀양시 상남면 외산리 오우진 나루터에서 밀양강과 낙동강 합수점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146.5km인 산줄기 인데, 최고봉인 비슬산(琵瑟山 1083.6m)의 이름을 따서 비슬지맥 이라한다. ◈ 비슬지맥은 낙동정맥, 청룡지맥과 함께 금호강의 남쪽울타리를 이루고, 밀양강의 서쪽 울타리 역할을 하면서 밀양강을 낙동강에 합수시킨다. 동쪽 밀양강 건너로는 낙동정맥에서 분기한 영축지맥의 끝을 바라보고, 남쪽 낙동강 건너로는 낙남정맥에서 분기한 무척지맥의 끝을 바라보며 그 맥을 다한다.비슬지맥에서 분기하는 지맥은 비슬산에서 북진하는 청룡지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