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북도 54

겨울여행 2틀째. 채석강

23년 3월에도 형제들과 왔었던 곳채석강에 이른 아침 다시 찾았다.채석강 바위틈에 올라 한바탕 뛰어놀고 나와 지난해 들렸던 그 집에 들러 전에 막걸리 어묵으로...채석강의 일정을 마치고 서울 귀경 중에 예산상설시장 답사와소문난 국밥 맛집 맛보기...줄 서서 기다려 소머리 국밥과 머리 고기로 곡차를 곁들이고 서울 귀경길에 오르며 무안 항공사고를 접했음. 연말에 남의 일 같지 않은 큰 사고에 마음이 아려오는 큰 슬픔.여행일정을 마무리하며여행은 즐거웠으나 큰 슬픔 격으신 많은 분들께 조의를 표하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2024. 12. 29. 일욜.

◈전라남북도 2024.12.30

겨울여행 능가산 내소사

흰 눈 내리던 그 길위에서...숙부님과 형제들은 일심동체로 동심의 세상을 만끽했던 겨울여행의아름다웠던 추억모음.♧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능가산 내소사~ 채석강~ 예산시장♧ 2024. 12/28~29.1박2일.보고 또 봐도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이렇게 좋은 날에, 이렇게 좋은 날에단 한 분 뿐인 숙부님 모시고 떠난 여행은 절호의 찬스, 눈 내리던 날!아니 왜 이렇게 추운 날여행을 하자 하느냐고 했더니...이렇게 좋은 설경을 볼줄이야~~내소사 사찰 카렌다를 받아들고2024년 졸업장 받은기분. 아주 좋음.설경속에서 단체 인증!정말 아름답습니다.다시 또 이런멋진 여행에서 설경을만날수 있긴 어렵지 않겠나 싶네요.산사의 쌓인 눈 덕분에 눈 호강 즐감!구천양의 쌍화차가 화끈하게 맛있던 찾집 정원도 너무 아름다웠음..

◈전라남북도 2024.12.30

6남매 여행 채석강

긴 여행길 달려오며 신시도 선유도 무녀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33km의 새만금 바닷길을 달려 격포항 근처에서 해산물 준비해 예약된 코지코브 호텔 도착. 야밤의 광란은 계속되고~~ 흥겹게 취하고 먹고 곤한 잠으로 콜... 아침 해장을 간단히 하고 코지코브 호텔 로비에서 따끈한 커피 한 잔 후~~ 이슬비 내리는 격포항으로~~ 강한 바닷바람 맞으며 묘기놀이 동생들 출출한지 해물파전에 곡차를 곁들이고... 지방에서 일컫는 부침이가 서울보다 가격이 훨 싸고 담백한 맛에 2장 시켜서 순식간에 곡차가 3병. ㅋㅋㅋ 여행 마지막 일정 코스 서해안 코스 생략하고 보령 해저터널만 왕복하고 갑자기 응급실에 입원한 큰 형님께로... 해저깊이 80m. 왕복하고 나오는 길 맛집에서 점심 해결하며 또 한 잔! 물만두와 사골칼..

◈전라남북도 2023.03.15

부안/ 쇠뿔바위봉

▶산행코스: 남산마을 유동쉼터~ 어수대~쇠뿔바위봉~세재~와룡선생충의 비. 9.2km. 4시간 ▶ 2023. 03. 09. [신마포. 23]. 서 쇠뿔바위봉 ▲ ▼ 주인공 선 바위는 고래등바위 ▲ 사람 서 있는 전망대가 쇠뿔바위봉. 좌. 우를 가르켜 동쇠뿔 서쇠뿔... 서 쇠뿔바위봉에서 다시 되돌아 나오는 능선에 핀 산자고. 쇠뿔바위봉에 올라 조망하는 서쇠뿔바위. 동 쇠뿔바위 ▼ 거북바위가 동쇠뿔바위 오르는 모습. 세재 삼거리. 비팀 탈출로. 중계교부근으로 계속 직진. 바윗길 안전설치. 하산 길 춘란.▼ 와룡선생충의비. 산행 끝. 뒤풀이 장소 청림마을 앞. 귀경길 버스에서 해넘이. 바위암릉과 확 틔인 조망이 멋지고 아름다운 쇠뿔바위봉 산행. 봄마중 나온 꽃들과 눈맞춤하면서 즐거웠던 산행 무탈함에 감사. 계..

◈전라남북도 2023.03.13

6남매 여행 선유 무녀 신시도

6남매 여행. 선유도 무녀도 신시도! 본의 아니게 오늘은 1명 없는 5남매가... 갑자기 어젯밤 병원에 입원하는 일이... 그 사실을 떠나는 날 출발지에서 알게됐으니 일정이 취소될까봐 배려하는 마음이... 안타깝고 서운한 마음을 가슴에 안고... 섬으로 들기 전 백년짬뽕 맛집에서 점심을 해결... 짬뽕맛집이라는데 우리입맛엔 짬뽕이 너무짜서 맛집점수 아님. 탕수육은 담백하고 짬뽕보다 훨씬 맛났음. 전북 군산시 옥도면 명사십리길까지 달려와 선유도 망주봉에 오르려는데 며칠 전 사고가 있었던 관계로 자일을 끓어 놔 바위를 탔던 동생만 오르고... 선유도 망주봉 아래 핀 산자고. 이렇게 탐스럽게 활짝 핀 산자고꽃은 처음 봄. 사랑하는 울 동생들~~ 망주봉에 올라갔다 내려오는 동생.▽ 멀리서 환호하며 담아주고.....

◈전라남북도 2023.03.13

부안/쇠뿔바위봉 야생화

쇠뿔바위봉 산행 중에 만난 야생화. 동. 서로 멋지고 우람한 쇠뿔바위봉도 멋지고 장엄함에 놀라웠지만 올봄 처음으로 만난 부안 산행 중에 만난 작은 야생화들이 너무 앙증맞고 반가웠음. 어머나! 먼길달려 온 보람을 느낀다. 꽃말: 믿는 기쁨, 청춘의 기쁨. 크로커스라는 이름을 지닌 아이들이 활짝 웃어준다. 가녀린 노루귀도 빵끗빵끗!! 고래등바위를 타고 동쇠뿔바위를 조망하고 서쇠뿔바위 가는 길에서 올봄 처음으로 진달래를 만난다. 정말 반가웠다. 산자고도 마중을 하고... 예들은 지금 뭔가를 망설이며 생각하는 중. 산자고 군락지는 몇 군데 만났다. 산행이 끝나 갈 무렵 경사진 낙엽속에 묻혀 있는 춘란! 춘란은 경사진곳에 수줍은 듯 고개를 푹 숙이고 있어 제대로 찍을 수가 없었음. 그럼에도 만났으니 방가방가~~ ..

◈전라남북도 2023.03.09

내변산 야생화

잠에서 깨어 난 변산 아이들 만나려 산우들이 모여 변산으로 떠났던 날. 사정상 이번 주에만 3번을 같은 장소를 가야 하는 이변이 생겨서 불참. 동료 산우들이 예쁘게 담아 보내준 영상들~~ 핑크빛 노루귀와 변산바람꽃. 꽃송이마다 신비스러운 오묘함이... 꽃잎이 10장이나 되는 흰색 노루귀. 예쁘고 고마워라. 흰색 노루귀가 튼실하네. 털 복실이 백색 노루귀 △ 변산 바람꽃 ▽ 핑크 노루귀. 노루귀와 산자고 △ 핑크노루귀가 군락을 이뤘네. ▽ 색상만 보면 같은 꽃인 줄... 자세히 보면 노루귀와 변산바람꽃. 꽃 자체에 순수함이 그대로 살아있다. 어쩌면 이토록 예쁠수가 있을까? 산우들과 함께 하진 못했지만 마음으로 함께 하며 산우들의 열정에 감동. 감사합니다. 2023. 03. 06. 답사일.

◈전라남북도 2023.03.07

화순/ 모후산.[919]

▶ 산행코스: 유천리 임도~삼나무 숲길~ 용문재[667]~ 모후산[919]~ 중봉[804]~ 집계봉[ 766]~유마사. [8.5km.3시간] ▶ 2023. 02. 23. 목욜. [신마포. 26.] 산행 들머리 도착. [11:08] 나무테크를 오르지 않고 정자 앞마당으로 직진. 계곡길 따르며 삼나무 숲길 진행. 새벽에 살짝 내려 준 흰 눈 이벤트. 정자 앞으로 쭈욱 모노레일 길 따라 모후산 정상까지 ~~ 산행인들을 위한 배려 귀여운 사다리. 고맙습니다. 와~~ 시원스럽게 확 틔인 조망과 모후산 정상이 보인다. 모후산 정상 도착.[12:28] 산 높이가 지도와 정상석 1m 차이 남. 모후산 정상에서 조망되는 중봉 집계봉 능선과 그 앞 호수가 그림처럼 파노라마를~~ 모후산 정상에서 하산기점 유마사 찾아 확인하..

◈전라남북도 2023.02.25

완도 상산 뾰족산

1부. 상왕봉 산행. 5시간 버스로 약 20여분 물하태 이동 후 2부. 상산 뾰족봉 산행. 2시간. 도로에서 상산 오름길 꽤나 가파랐음. 뾰족봉에서 신지도 바닷길 걷기 즐거웠음. 상산 1km.[12:23] 금방 일거라 생각되지만 가파른 오름길 그리 호락한 길 아님. 상산에서 신지대교. 상산에서 바다. 출발 약 30분 소요.[12:55] 상산에서 뾰족산 가는 방향 계단길 내려서는데 제비꽃이 피었다. 바다를 내려다보면서 잠시 쉬어간다. 뾰족산에서... 뾰족산 도착. [13:34] 뾰족산에서 내려다 보았던 바닷길을 걷는다. 계묘년 새해 완도에서의 일정 [끝]. 오후 2시 5분. 일행들과 시원한 맥주에 낙지 볶음밥이 꿀맛이었음. 역쉬 남도길은 멀고도 멀었다. 감사합니다. 2023. 01. 01. 일욜.

◈전라남북도 2023.01.02

완도 상왕봉 숙승봉

◇ 22를 보내고 ◇ 23을 맞이하는 완도 신지도의 여행. ◇ 순서 1:대구미~상왕봉~숙승봉 청소년 수련관 주차장.[5:00].1부 끝. ◇ 순서 2: 버스로 이동. 물하태~상산~뾰족산~등대치유길~신지 헤수욕장.[2:00] ◇ 2023. 01. 01. [신사. 35]. 서울 신사역 출발 밤 11시. 차내에서 제야의 밤 행사. 대장님 손수 마련한 와인으로 서울에서 행사하는 제야의 밤 타종시간에 맞춰 전원 잔을 들어 건배!! 밝아 올 새해의 평안을 위하여... 그 후 차내에서 쿨쿨졸다 새해 새벽 4시, 완도 착. 여기서 대장님 사모께서 끓여주시는 따끈한 떡국으로 한살 알파시키는 행사 ㅋㅋㅋ 대구미 마을, 새동백 슈퍼 앞에서 산행시작.[05:39] 오르는 동안 어둠이 밝았다. 하늘이 잔뜩 흐렸으니 붉은 태양은..

◈전라남북도 202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