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3월에도 형제들과 왔었던 곳채석강에 이른 아침 다시 찾았다.채석강 바위틈에 올라 한바탕 뛰어놀고 나와 지난해 들렸던 그 집에 들러 전에 막걸리 어묵으로...채석강의 일정을 마치고 서울 귀경 중에 예산상설시장 답사와소문난 국밥 맛집 맛보기...줄 서서 기다려 소머리 국밥과 머리 고기로 곡차를 곁들이고 서울 귀경길에 오르며 무안 항공사고를 접했음. 연말에 남의 일 같지 않은 큰 사고에 마음이 아려오는 큰 슬픔.여행일정을 마무리하며여행은 즐거웠으나 큰 슬픔 격으신 많은 분들께 조의를 표하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2024. 12. 29. 일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