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북도 148

하동/남파랑길 47.(2)

♧. 남해대교~ 섬진강. [경남~ 전남]♧. 2025. 06. 15. [신사. 40.] 오늘 걷는 하동구간 47코스를 마지막으로 경상도를 벗어나 전라도에 입성하며 오래전 지리산 성삼재를 출발해서 화개장터까지 장쾌한 불무장등능선을 처음 접했던 추억 소환.삼도봉을 지나면서부터 험한길 걸으며 힘들게 오른 지리산 황장산 추억까지 새롭게 꺼내왔다.경상도와 전라도를 잇는 다리 하나 사이의 아름다운 추억을 그리며...정말 아름다운 걷기 좋은 길인데섬진강 주변에 지저분함 때문에눈길 주고 싶지 않은 섬진강 되었음.재첩마을 지나지만 섬진강 물 보면서재첩국 먹고 싶은 생각 전혀 없음.무화과와 석류가 도로변 옆에...두꺼비의 상징!다행히도 송림공원 소나무 숲길은참 좋았다고 평하고 싶다. 오늘 👍 복두: 행운, 업두:액막이,..

◈경상남북도 2025.06.17

하동 남파랑길 47코스

남해대교 건너와 46코스 마무리 했던경남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에서남해대교와 노량대교의 불빛 보며47코스 출발~~~부산 해맞이공원에서 시작한 남파랑길도 절반을 훌쩍 걸었다. 아름답던 통영 거제도 삼천포 남해 하동지역을 끝으로 오늘 호남지역 광양에 입성한다♧. 2025. 06. 15. 일욜. (신사. 4만냥)하동군 금남면 대송리 마을 앞으로...여기까지 산 허리 언덕을 치고 넘어와 경남 하동군 금남면 진정리 마을로...진정천 둑길을 시작으로 주교천 둑길을 마냥 걸어 임진강 하류에 도착, 임진강 아름답다는 단어에 실망을 크게 하며 남파랑길 경상남도의 마지막 구간을 걷고 있다경남 하동군 금남면 계천리 客吉.경남 하동군 금남면 궁항리로 바뀌며주교천교를 건너간다.섬진강 트레킹 코스에 힘을 얻으려 했는데 사진에 처..

◈경상남북도 2025.06.15

남해/ 남파랑길 46구간

♧. 남파랑길 46코스: 중현보건소~♧. 고현면 이순신바다공원 남해대교건너 하동군 군남면 노량리. (22.1) k♧. 2025. 05. 25. 일욜. (신사. 399).남해구간 남파랑길도 45. 46. 구간을연계해서 걸으며 오늘부로 아름다운남해를 떠나며 하동구간에 입성한다. 남해구간 남파랑길 45코스를 중현 보건소앞에서 끝내고 아침 간단식을 하며 쉬고46코스 출발한다.↑무슨 식물인진 모르지만 튼실하다↓금화불교 제3 성지 금화보탑.남해 운각사도 지난다.남해 운곡사는 조선시대의 학자인정희보를 모신 사당이다.인동덩굴꽃도 참 많이 보며 걷는다.모내기가 되어있는 논에 태양열 전광판 가득 있어서 그늘 진 곳이 더 많은데 벼가 제대로 잘 되는지 궁금하다단호박도 엄청 많이 보며 걷는다.초록과 바다와 하늘구름 더 이상뭘..

◈경상남북도 2025.05.26

남해/남파랑길 45구간

♧. 남파랑길 45코스: ♧. 서상항→ 예계→ 염해마을→ 노구마을→ 새 남해농협. (12.7) km.♧. 2025. 05. 25. 일욜. (신사. 399).망운산 아래 서상항에서 출발~~시계방향으로 진행한다.바위암반 탄탄한 해변가를 걷는다.가끔은 바닷물이 철썩대며 가는 길을가로막기도 하지만 조금만 기다리면가는 길을 스스로 열어주니 큰 불편함은 없었다.같은 해변에서 완벽한 이색적인 두 변.모래사장과 몽돌해변 길.↑바위들은 무슨 모양을 이루려는 건지.떼굴떼굴 몽돌해변과단단한 모래사장을 번갈아가며 걷는다.잠시 배낭 내려놓고 발 담그고 놀다가면참으로 좋으련만~~~다양한 바위모양과 단단한 모래사장몽돌해변을 걷는다. 심신이 맑아짐.망운산을 우측으로 끼고 시계방향으로 계속 진행한다.마늘밭의 정겨움!지난번에 마늘종이 ..

◈경상남북도 2025.05.25

남해. 남파랑길 44구간.

♧. 남파랑길 44코스:♧. 평산항~임진성~천황산 임도~장항~서상항.(13.5) km.♧. 2025. 04. 27. (신사. 397).평산마을에서 잠시 쉬면서간단식을 하고 44코스 출발.평산마을 통과하며 조망되는 아난티 남해cc, 바다 풍경과 함께.남해해성중, 고교를 지나 동네 돌담길이 예쁘다.임진성에 도착했지만 그냥 통과한다.임진성에서 내려다보는 아름다운 경치.임진성을 내려서노라니 이렇게 예쁜 길을 안내한다.오늘 서상여객터미널까지 진행한다.남구마을 시멘트 길 차도 걷느라얼마나 뜨겁던지 숲 속 그늘이 보배로운 선물 같은 길이었다.산으로 에워싸인 들녘이 참 아름답다민들레 꽃은 벌써 홀씨 되어 나르고...골미꽃도 지천으로 피었다.평산마을에서 산 임도길 진입 남구마을 통과 천황산 임도길에서다시 조망되는 아난티..

◈경상남북도 2025.04.30

남해 남파랑길 43구간

지난번 유채꽃 아름다웠던 가천 다랑이 마을에서 평산마을까지 걷기상쾌한 남해의 아침공기와 신선한 바다내음 맡으며 걸어 본 남파랑길 43코스. 13.5km.2025. 04. 27. (신사. 397)걷기 여행길은 아무 생각 없이 무념으로 자연을 관찰하며 목적지까지 걷는 그 자체가 너무 좋다.마늘밭이 참 많이 보인다.반짝이는 몽돌해변.바닷물이 어루만져 줄 때무어라고 속삭이며 보내 주는 걸까?선구마을 보호수. 팽나무!앞에 버스 정류소에서 좌틀 팍 꺾임.△종려꽃망울.종려 꽃 필 때를 맞춰온 듯합니다.종려와 등대풀!초록빛 바닷물과 유채꽃의 조화참 아름답습니다.초록빛 바닷물에 유채꽃이 피치면...산으로 들로 바다로 마을로 삥 돌아가며걷는 남파랑길 참 아름답다.감나무 새싹도 예쁘고아침공기도 맑고, 바다와 어우러진 신선..

◈경상남북도 2025.04.27

남해. 남파랑길 41구간

♧. 남파랑길 41코스 :♧. 상주은비치해변~ 대. 소량 마을~♧. 벽련마을~남파랑길여행자센터.신사역에서 밤 11:30분 출발.인삼랜드휴게소에 정착. 눈비에 태풍급바람에 정신이 혼미할 정도.아직 도착지에 도착도 전인데 어쩌나싶을 만큼 걱정스러웠음. 그러나 도착지에선 삼월 보름 둥근달과 함께눈비는 그쳤으나 강풍은 여전했음.그나마 오던 길 인삼랜드 휴게소에서 만났던 강풍이 아니어서 천만다행.♧. 2025. 04. 13. (신사. 396).인삼랜드 휴게소에서 강풍과 함께눈비 내리는 동영상과 눈 쌓임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상주은모래비치에서 새벽 05시 출발.어젯밤에 뜬 삼월보름달. [3/15]바다와 어우러진 근육질 넘치는 바위그리고 아침공기의 신선함. 다랭이 밭뚝 보이는 모든 게 신선하고 아름답슴.느티나무..

◈경상남북도 2025.04.15

남해. 남파랑길 42~1

다랭이마을 유채꽃과 산과 바다가 너무 잘 어울리고 송등산과 호구산 조망하며 걸어 본 아름다웠던 그날의 추억 옮기기.이 고장엔 마늘밭이 참 많다.좀 있으면 햇 마늘도 나오겠다 싶다.이정목에 홍현헤라 우지마을이 있네.오늘은 등대풀도 참 많이 보인다.보기만해도 싱그럽다새벽에 눈보라치던 하늘이 언제 이렇게 맑아졌지? 열심히 걷다보니 하늘이 바뀌었다.앵강다 숲길은 전체가 산길이라해도과언이 아니다. 이렇게 좋은 날에 꽃길을 관통하며 걷는다는 자체가 일상의 행복이다.미국마을이 시야에 들어온다.미국마을 뒤로 진행한다.용문사와 미국마을 이야기.농로 수로도 꽤나 높다. 나중엔 끝자락에선 농로 수로위에 하수구 뚜껑처럼 씌어줘 있어서 도로처럼 걸어갔다. 아주 잠깐동안.이 쉼터는 남파랑길센터에서 만들어준 줄 알았더니 나중에 ..

◈경상남북도 2025.04.14

남해. 남파랑길 42구간

유채꽃 한창 예쁘게 피어있는 다랭이 밭, 논길이 매우 아름다웠음.남해 바래길과 동행하는 이번 남파랑길 42코스엔 다른 팀들도 꽤 여러 팀 오셔서 좁은 산길에선 정체현상까지 있었지만, 그럼에도다랭이 마을 아름다운 풍광에 심취!아이 손!사진 찍는 걸 방해하고 싶었던 걸까?아님 찍히고 싶었던 걸까? ㅎㅎ바다와 어우러진 노란 유채화.이 아름다운 풍경을 보려 꼭 한 번오고 싶었던 여행지였다. 그런데 꽃시기에 딱 맞춰 이 길을 걸을 수 있으매, 지금 이 순간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아무도 모를 일이다.(합장)저 위에서 받쳐주는 설흘산 배경과벚꽃길도 빼놓을 수 없는 아름다운 배경오늘 걷기 여행길 남파랑길 32코스는 다랭이마을에서 끝나는 종점이기에 남는 시간을 최대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찬스다.다랭이 마을의 자랑거..

◈경상남북도 2025.04.13

남해. 남파랑길 38구간

♧. 남파랑길 38코스♧. 남해군 적량보건소 앞~~ 남해군창선대교 건너 상족면 지족리 297~1.♧. 2025. 03. 23. 일욜. (신사. 395)♧. 갖가지 봄꽃들 보면서 남해의 따뜻한 봄날에 바닷길 걸으며 죽방림 설치가 인상적이었고 죽방멸치 요리를 먹어 본 체험구간이었음.남해구간남파랑길 38구간 시작~~[07:31]남파랑길 38코스는 15.50km 확인.키 크신 세분. 신사에서 메인으로 선두지킴이 님들따라가느라 허둥지둥 매우 바쁨.아미산 보현사를 둘러보며 예쁜 동백꽃 보며 항을 지나고 작은 산을 올랐다가 다시 내려서면 또 바닷길로 이어지는 남파랑길.서울에서 아직 못 본 개나리꽃 첫 만남을 하고 죽방림 설치에 지혜로운 아이디어에 찬사를 보내고...사천에서 남해에 입성하던 지난 구간엔 창선대교를 건넜..

◈경상남북도 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