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화원

기쁨과 감사

수정산 2023. 10. 25. 10:02

해 뜨는 아침

눈을 떠서 사물을 볼 수 있음에 큰 감사.

창가로 스며든 햇살 덕분에

날마다 따사로운 미소가 흐르는

식물들에게도 감사.

 

아마릴리스 꽃

7송이 중에 마지막 7송이째도

꽃잎을 열어 꽃나팔 불려하네.

 

아마릴리스의 이쁜 짓

앞으로 피어날 꽃대와

현제 꽃을 활짝 피운 꽃대가 나란히!!

아침 햇살드리워 사랑스럽다.

 

식물들의 싱그러움 그 자체!

그냥 바라만 봐도 행복.

 

하루하루 꽃망울 키워가는 게발선인장▼

 

아침 햇살 스며든 창가에서...

오전에 요이 땅, 준비하고 있던 아이

오후에 활짝 웃어주네요. 이뽀.

 

감사합니다.

2023. 10. 25. 수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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