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화원

설날에 행운목꽃이 피었습니다

수정산 2024. 2. 10. 17:59

설날 오후

우연인지 행운인지는 모르지만

설날이라는 타이틀을 올리고

행운목꽃이 개화를 시작했어요.

어쨌든 기분은 좋습니다.

개화된 꽃송이 보이시죠?

오후 5시쯤 개화를 시작했어요.

밤엔 향기가 더욱 진하죠.

그래서

밤에 피는 야화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설날 오후!

제일 먼저 핀 한송이

귀하디 귀합니다.

날이 어두워지니 향기까지

~~ 훔훔. 향기롭습니다.

▽ 시차를 두고 두 송이 더

설날인 오늘 모두 세 송이!!

은은한 향기 참 좋습니다.

지금부턴 입춘 전과 너무나 빠른 성장과 생동감 넘치는 베란다

식물들입니다. 보랏빛 향기 헬리오트로프와 진한 영산홍꽃들이

 함께 모여 이른 봄맞이 합니다.

설날에 맞이한 

이른 봄 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 02. 10. 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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