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절기 중 13번째 절기 立秋날에도봉산에 오르며 만감이 교차하는하루였다.도봉산에 오를 땐 산속으로 진입 전,버스종점에서 조망되는 뷰가 최고임.도봉산엔 절기답게 가을이 오고 있음을 실감하며 본격적인 등로에 진입한다.천축사 방향으로 올라 마당바위에서석굴암 방향으로 살짝 돌아왔음.산행시작해서 조금만 올라오면 천축사 입구에서 이렇게 멋진 뷰를 만난다.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멋진 뷰를...그래서 도봉산을 가끔이라도 오고 싶을 때가 있는지도 모르겠다.푸른 샘으로 돌아오는 길 덕분에가파른 계단 길 건너뛰었다.계곡에서 좀 놀면서 열기를 식히니도봉산역 가는 신작로도 걸을만했다도봉산을 작게 한 바퀴 돌면서 입추의 절기를 느껴본 하루.감사합니다.2025. 08. 07. 목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