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등산학교 2

立秋에 도봉산

24 절기 중 13번째 절기 立秋날에도봉산에 오르며 만감이 교차하는하루였다.도봉산에 오를 땐 산속으로 진입 전,버스종점에서 조망되는 뷰가 최고임.도봉산엔 절기답게 가을이 오고 있음을 실감하며 본격적인 등로에 진입한다.천축사 방향으로 올라 마당바위에서석굴암 방향으로 살짝 돌아왔음.산행시작해서 조금만 올라오면 천축사 입구에서 이렇게 멋진 뷰를 만난다.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멋진 뷰를...그래서 도봉산을 가끔이라도 오고 싶을 때가 있는지도 모르겠다.푸른 샘으로 돌아오는 길 덕분에가파른 계단 길 건너뛰었다.계곡에서 좀 놀면서 열기를 식히니도봉산역 가는 신작로도 걸을만했다도봉산을 작게 한 바퀴 돌면서 입추의 절기를 느껴본 하루.감사합니다.2025. 08. 07. 목욜.

도봉산 천축사 마당바위

도봉산 꽃들이 궁금해서 갔는데아래쪽엔 진달래 많이 피었지만거리가 멀어서 사진 찍기엔 어려웠음동구릉에 모셔져 있는 신정왕후 능 답사 후여기 적힌 안내가 관심 있어졌음.나뭇잎들이 싱그러워지면 지금 살짝 보이는 선인봉은 감춰지겠네.도봉산엔 지금 개나리 한창 예쁨.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추운 겨울날영하 18도 라 뉴스에 떠들썩하던 날천축사 오르며 이곳 개나리꽃 핀 거 인증한 것도 어딘가에 있을 텐데...천축사 오름길에 현호색.여기 진달래가 피면 사찰과 넘 예쁘게 어울리는 그 생각 속에 올라봤는데...천축사에서 선인봉.소나무 사이로 조망되는 선인봉.날아가는 까마귀까지 아름다움.마당바위 도착.마당바위 너른 바위에서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우이암 조망하면서 간식타임. 도봉산 석굴암 방향으로 진행하며또 다른 모습으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