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백합 2

행복

아파트 공원에 마가목. 이 식물 정말 신기함. 지난번 새순 올라올 땐 문주란으로 보았는데 자세히 모르겠다. 몸하나에 쌍두로 크고 있다. 새순 나올때 강한 빗방울에 상처가 난 듯. 거미백합. 혹시나 꽃이 피었을까 하고 걸음했는데 꽃대를 올리고 있는 중이다. 꽃잎이 어쩌면 종이접기?? 노원구와 도봉구 도봉구와 노원구를 잇는 다리가 완성되어가고 있는거 같다. 들꽃? 풀꽃? 천꽃? 당현천에서 중랑천길에 와서 아파트 사이로 북한산 총사령부. 강아지풀. 일부러 씨 뿌린 듯... 봄에 볼때랑 색다른 느낌. 누가 주인공일까요? 걷기로 건강과 행복을 찾아라 였음다. 감사합니다.

여행의 달, 6월 출발

지난해 6/11일에 답사한 설악산 기생꽃이다. 올해는 언제쯤 가면 이 꽃을 볼 수 있을까? 하고 다시 소환해보았다. 초롱꽃이 건강하게 피었다. ▽ 내한성이 강해 노지에서도 잘 자라는 스토케시아는 여름에도 강하답니다. ▽ 뿌리나누기로 번식하기도 좋다고 합니다. 스토케시아. 이름표가 있으니 검색하기 고마웠음. 접시꽃 ▽ ▽ 거미백합 잎만 있을 땐 알아보기 어려운 식물, 꽃이 피면 모양이 거미줄을 닮았다. △ 군자란 ▽ 문주란은 쌍두머리로 나왔다. 몸통은 하나인데~~ 이런 문주란은 처음본다.▽ ▽ 군자란은 꽃대를 내밀며 까꿍 한다. 벌써 사과가 튼실하게도 달렸다. 동네 한 바퀴 돌면서 만보산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