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8

행복

아파트 공원에 마가목. 이 식물 정말 신기함. 지난번 새순 올라올 땐 문주란으로 보았는데 자세히 모르겠다. 몸하나에 쌍두로 크고 있다. 새순 나올때 강한 빗방울에 상처가 난 듯. 거미백합. 혹시나 꽃이 피었을까 하고 걸음했는데 꽃대를 올리고 있는 중이다. 꽃잎이 어쩌면 종이접기?? 노원구와 도봉구 도봉구와 노원구를 잇는 다리가 완성되어가고 있는거 같다. 들꽃? 풀꽃? 천꽃? 당현천에서 중랑천길에 와서 아파트 사이로 북한산 총사령부. 강아지풀. 일부러 씨 뿌린 듯... 봄에 볼때랑 색다른 느낌. 누가 주인공일까요? 걷기로 건강과 행복을 찾아라 였음다. 감사합니다.

11월 회향

11월 안녕! 내년에 또 만나요. 11월 보내기가 그리 아쉬웠는지 갑자기 영화권으로 꽁꽁 얼었다. 머문 자리 웃음 짓고 머문 자리 빛나게 하소서! 사람과 사람이 나누는 정[情] 어떠한 난로보다 따뜻한 난로입니다. 따뜻한 차 한잔 드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11월 마지막 날 11월 마무리 잘하시고 12월 엔 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날씨가 추우니 따뜻한 생강차 한잔 어떠세요. 11월 한 달 내내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