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12

남산에 올라보니

▶ 갈 때: 충무로 역, 2번 출구, 순환버스 01A. 또는 01B. ▶ N 타워~ 대한극장~ 동대입구 역까지 도보. ▶ 3선 지철로 안국역 근처 점심 ▶ 송현마당~ 경복궁역. 맑은 하늘보며 오늘 하루도 참 많이 걸었음. 아침에 외출 서두르며 급하게 울집 꽃 담고.. 충무로 역 2번 출구에서 순환버스 01A 타고 N타워 하차하는 순간 서울의 뷰. 북한산과 도봉산이 압권. 도심 쪽엔 미세먼지 심함 타워 위 하늘은 맑음. 오늘은 한가하게 이방향 저 방향 두루 살피며... 오랜만에 올랐드니 소원 열쇠들이 엄청 많아짐. 봉수대 수락산 방향 하늘만 먹구름 ▲ 미끄러워 쩔쩔매는 친구... 남산 둘레길을 걸으려고 했는데 반들반들 얼었으니~~걍 패스 길은 잠시 미끄러웠지만 찬 공기 볼에 스치니 얼마나 상괘하던지 둘이는..

백악산→인왕산

▶ 순서: 혜화역 4번 →창경궁→ 창덕궁→ 정독도서관 앞→ 경복궁 우회→청와대 천추문→ ▶ 백악정→ 청운당[293]→ 백악산[342]→ 윤동주 시인의 언덕→인왕산[338.2] →경복궁역. ▶ 2023. 11. 08. 수욜. 청운당에 올라 멀리 팔각정 바라보기. 백악산 해발 342m. 백악산에서 창의문 내려서는 계단에서 북한산 아름다운 능선들... ▽ 가는 방향 인왕산과 기차바위 능선 ▽ 창의문 ▽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서... 빨간단풍과 산사나무의 흙색 열매 ▽ 성곽 세월의 흔적. 인왕산 기차바위 △와 ▼ 치마바위. 인왕산에 오르며 청와대 주변과 경복궁방향. 좀전에 올랐던 북악산과 팔각정 방향. 그 사이로 불암산이 정확하게 보임. 인왕산 정상에서 북한산 바라보기. 말바위 능선으로 내려서는 길. 경복궁 경회..

청와대 겨울 풍경

관저에서 침류각 상춘재 잔디광장 소정원 살짝 돌아 다시 본관 앞으로 ~~ 본관 입장을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입장은 탁월한 선택이었음. 두 분 겹친 분도 계심. 2층 집무실 오르는 계단은 빨간 카펫을 걷어냈음. 청와대 개방 처음에 없던 해설사를 배치했음. 왕관의 모형을 딴 벽등. 천장등은 나무를 끼워 맞추는 형. 사진 좌측으로 돌아 우측으로.▽ 충무실에서 창문으로 본 풍경. 청와대 본관을 나서며... 청와대 국민품으로도 벌써 해를 넘겼다. 늘 이렇게 높은 장벽으로 있던 청와대 정문이 항상 열려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이 문으론 청와대 근무하는 직원들이 다니는가 싶다. 무궁화 동산으로 칠 궁 담장까지 모두~~ 영빈관과 칠궁은 담장 하나사이.△ 설 연휴에 친구들과 돌아보며 저 담장에 눈 쌓인 모습 보고 싶다..

눈 내린 청와대

청기와에 흰 눈 내린 청와대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청와대 개방 처음엔 예쁜 텐트촌으로 쉬어가는 공간이었던 곳...△ 춘추관 소나무 아래로 닫힌 좌측 저 문을 통과해서 북악산을 오르는 건데 눈이 내리니 빙판길이 위험해서 오늘만큼은 통행불가. 눈 내려 앉은 인왕산 북악산 둘러보고... 여름에 시원한 쉼터를 제공했던 잔디밭에도 흰 눈이 대신하고... 핑크빛 연두빛 탠트가 정말 예뻤었는데... 눈 내려앉은 춘추관도 둘러보고... 줄서서 사진찍던 추억 있는 곳~~ 경복궁 신무문 방향으로 걸으면서... 이왕에 나섰으니 청와대 정문으로 입장한다. 영빈관 뒤쪽으로 인왕산 방향. 영빈관 앞쪽에서...▽ 관내는 입장하지 않음. 너무나 관리 잘된 청와대 정원뜰 나무들도 흰 눈 살포시 머리에 이고 있으니 새로운 볼거리가 되..

눈 내리던 날 경복궁

단아함이 그대로 묻혀있는 고궁 담장 위에 하얀 눈 소복하게 내려앉은 모습 보고파서... 고궁 박물관에 먼저... 고궁 박물관을 나서며 소나무 사이로 광화문. 눈이 내리면서 녹으니 그리 많이 쌓이진 않았다. 인왕산과 북악산 아래로~~ 국립민속박물관은 꼭 경복궁을 통하지 않아도 전 국민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눈 내리는 오늘 같은 날엔 볼거리도 갈길도 많아 짧게 생략하고~~ 청와대로 이동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 01. 26. 목욜.

설 연휴 고궁 걷기

癸卯年 토끼해 설 명절 연휴 3일 차. 직장 다니는 친구들과 설 연휴 중에 하루, 경복궁 나들이에 들어 코로나 이후 최고로 많은 사람들이 북적대며 설 명절을 보낸 듯... 고궁박물관에서 △ 경회루 연못 물이 얼었다. ▽ 향원정 연못물도 얼었다. ▽ 취향교는 건청궁 영역과 연못 안에 있는 향원정을 연결하기 위한 둥근 나무다리이다.▽ 연못가의 소나무가 멋스럽게 살아가고 있다. 향원정에서 바로 보이는 민속국립박물관 ▽ 민속박물관으로 입장~~ 목우 [木牛] Wooden Cow. 재현품. Reproduction 제주도의 입춘굿에 등장하는 나무로 만든 소로, 제주도에서는 '낭쉐'라고 부른다. 작은 손으로 엄마랑 함께 만든 복조리. 만든 아이가 흐뭇하며 웃는 모습이 지금도 선하다. 민속국립박물관 내에 영상물도 실감 ..

경복궁 가을

국립민속박물관 정문으로 입장한다. 서울 도심을 내려다보고 있는 저 뾰족한 봉우리가 북악산 정상! 북악산까지 오르려는 야심 찬 계획을 같고 창경궁 창덕궁을 들려 경복궁까지 왔다. 여기선 인왕산 방향으로... 경회루 주변 반영이 참 아름답다. 경복궁을 휘둘러 신무문으로 나와 청와대 앞으로 해서 칠궁으로 걸음을 옮긴다. 청와대 앞엔 청와대를 관람하러 온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 속에서... 감사합니다. 2022. 10. 26. 수욜.

청와대 국민 품으로 2일차

여명이 밝을 때 청와대 국민품으로 2일 차 청와대 가는 꽃길을 걸어서! 본관 앞으로 입장. 어제 못 본 영빈관으로! 영빈관 관람 후 앞서 포스팅 한거처럼 대통령 관저까지 세세히 둘러보고, 녹지원에서 약간의 시간을 보내고. 바로 춘추관 앞 잔디광장 예쁜 삼각 텐트촌에 입성! 어젠 연두 집, 오늘은 연분홍 집에서 북악산 배경 인왕산 배경. 어제에 이어 오늘도 흰구름 출현에 아름다움 배가 되고... 잔디밭에서 쉬어 프레스센터 춘추관으로~~ 청와대에서 일어나는 모든 소식들이 전파되던 곳. 한번 입장 후 다시 재입장 불가. 어제 보다 오늘 훨씬 한가하게 녹지원에서 시간을 보내고~~ 어젠 춘추관 뒷길로 북악산을 걸으며 만세 동방 법흥사 터 답사 후, 숙종 문까지 올라보았으니 오늘은 춘추관 내를 관람하고, 경복궁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