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사 5

불암산 경수사 폭포

불암산에는 정말 신기하게도숨겨놓은 것 같은 거대한 폭포가 있다. 폭포를 보려면 그 어느 등산로를 걸어봐도 찾을 수 없는 경수사 사찰 경내를 들어가야만 볼 수 있다. 전에는 그 옆선으로 돌계단 가파르게 오르면 천보사가 있고 약수터가 있어서 즐겨 걷던 길인데 지금은 불암정 있는 능선길을 선호하다 보니 뜸해서 자주 안 가게 된다. 그러다 보니 비 온 뒤 문뜩 떠오르면 가끔 한 번 들려 폭포물 거세게 떨어지는 멋진 모습 보고 오는 게 전부가 되었다.그렇지만 어쩌다 한 번이긴 해도 삶의 터전 가까이에 이렇게 멋진 폭포가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행운이다.불암산 경수사 폭포 찾아가는 길...걷기 좋은 숲 길, 서울둘레길로 간다.걷기 좋은 숲 길 끝자락에 계곡 위나무다리 건너면 경수사 알림판 보고 급 경사 언덕길 직진해..

불암산 경수사 폭포

비 온 다음날매해 한 두 번은 꼭 찾게 되는 폭포다해가 반짝 들면 무지갯빛 물보라까지함께 볼 수 있는 멋진 폭포인데,요즘 계속 흐린 날씨에 비가오락가락 하니 무지갯빛 물보라는아니더라도 수량 풍부한 폭포를만날 수 있었다. 한편 집중폭우로사건 사고도 잇따라 생기는 안타까운 마음도 함께 존재한다. 삶의 터전에서 그리 멀지 않은불암산 경수사 경내무언가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자연이 만들어 낸 소중한 선물폭포의 광음소리가 귓전에 들린다.설악산 어느 폭포 못지않을 만큼광음과 수량 풍부한 멋지고 아름답다집에서 그리 멀지도 않은 곳, 불암산에 이렇게 아름다운 폭포가있다는 거 정말 놀라운 일이지요.자연이 주신 큰 선물에 감사요.아름다운 폭포 마냥 보며 신기한 마음, 자연이 주신 선물에 대한 감사한 마음. (꾸벅).정자 앞..

불암폭포

며칠 동안 장대비 쏟아져폭포물 굉장할 줄 알고 기대했는데기대엔 못 미쳤지만더위에 시원한 물줄기 답사.    불암산 경수사 마당을 들어서야만볼 수 있는 불암폭포 정말 아름다움.폭포를 답사하고 불암산 둘레길 계곡물에서 첨벙!  넘넘 시원하고 즐거웠음.  동행한 친구가 준비한 샌드위치정말 정말 맛있었음. [고맙]내가 친구에게 분양해 준 식물들도 친구네 집에서 잘 자라고 있음.즐거운 하루감사했습니다.2024. 07. 19. 금욜.

성탄절 즐기기

1. 덕유산 설화 황홀경에 눈 번쩍 2. 불암산 눈길산책하기 3. 저녁 만찬 즐기기. 동생이 보내 준 덕유산 설화에 눈 번쩍 뜨고, 창밖을 보니 함박눈이 내린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로구나! 신나게 준비하고 친구랑 가까운 불암산으로... 그러나 날씨가 푹한 탓으로 쌓인 눈은 별로고, 그나마도 시간이 지나면서 다 녹고 바람에 날리고... 불암산 경수사 빙폭이 궁금했는데... 고운 눈 즈려 밟으며 아무도 안 간 길... 친구랑 둘이서 눈길 만찬식. ㅎ 석천암 가는 길 바위 고드름이 궁금했는데 그 새 다 녹아내림. ▲ 소나무 뿌리가 바위를 가르려나? 불암산에서 들어어는 길. [끝] 지인과 함께 저녁 만찬 즐기기. 24, 성탄절 하루해가 저물도록... 함께한 친구랑 언니 덕분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

불암산 경수폭포 참나리

불암산 숨어있는 폭포를 찾아서 비가 계속 내렸기에 불암산 경수폭포 수량이 궁금해서 산책 나갔다가 나리꽃 중에 여왕이라는 참나리가 환영을 하고 있는 듯... 폭포의 분위기 배로 아름다웠음. 폭포는 광음소리, 무서움 느껴짐. 10일만에 다시 찾은 불암산 경수폭포. 10일전과 오늘 분위기 완전 다름. 햇빛이 없어서 광이 없으니 아쉽다. 빛이 있었다면 더 멋진 폭포를 감상 할 수 있었을텐데... 나리꽃은 빗물 머금은 채로... 벌개미취도 영롱한 구슬 매달고 싱그럽다. 불암산 경수사 경내. 벌개미취. 해 맑은 날 다시오면 화사하게 피어 난 연꽃도 만날 수 있으리라. 오늘은 참나리꽃과 어우러진 경수폭포. 신기하게도 법당 마당을 통해서만 이 멋진 폭포를 만날 수 있으니... 불암산 정상으로 오르는 천보사길을 선택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