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사 2

성탄절 즐기기

1. 덕유산 설화 황홀경에 눈 번쩍 2. 불암산 눈길산책하기 3. 저녁 만찬 즐기기. 동생이 보내 준 덕유산 설화에 눈 번쩍 뜨고, 창밖을 보니 함박눈이 내린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로구나! 신나게 준비하고 친구랑 가까운 불암산으로... 그러나 날씨가 푹한 탓으로 쌓인 눈은 별로고, 그나마도 시간이 지나면서 다 녹고 바람에 날리고... 불암산 경수사 빙폭이 궁금했는데... 고운 눈 즈려 밟으며 아무도 안 간 길... 친구랑 둘이서 눈길 만찬식. ㅎ 석천암 가는 길 바위 고드름이 궁금했는데 그 새 다 녹아내림. ▲ 소나무 뿌리가 바위를 가르려나? 불암산에서 들어어는 길. [끝] 지인과 함께 저녁 만찬 즐기기. 24, 성탄절 하루해가 저물도록... 함께한 친구랑 언니 덕분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

불암산 경수폭포 참나리

불암산 숨어있는 폭포를 찾아서 비가 계속 내렸기에 불암산 경수폭포 수량이 궁금해서 산책 나갔다가 나리꽃 중에 여왕이라는 참나리가 환영을 하고 있는 듯... 폭포의 분위기 배로 아름다웠음. 폭포는 광음소리, 무서움 느껴짐. 10일만에 다시 찾은 불암산 경수폭포. 10일전과 오늘 분위기 완전 다름. 햇빛이 없어서 광이 없으니 아쉽다. 빛이 있었다면 더 멋진 폭포를 감상 할 수 있었을텐데... 나리꽃은 빗물 머금은 채로... 벌개미취도 영롱한 구슬 매달고 싱그럽다. 불암산 경수사 경내. 벌개미취. 해 맑은 날 다시오면 화사하게 피어 난 연꽃도 만날 수 있으리라. 오늘은 참나리꽃과 어우러진 경수폭포. 신기하게도 법당 마당을 통해서만 이 멋진 폭포를 만날 수 있으니... 불암산 정상으로 오르는 천보사길을 선택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