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류각 3

눈 내린 청와대

청기와에 흰 눈 내린 청와대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청와대 개방 처음엔 예쁜 텐트촌으로 쉬어가는 공간이었던 곳...△ 춘추관 소나무 아래로 닫힌 좌측 저 문을 통과해서 북악산을 오르는 건데 눈이 내리니 빙판길이 위험해서 오늘만큼은 통행불가. 눈 내려 앉은 인왕산 북악산 둘러보고... 여름에 시원한 쉼터를 제공했던 잔디밭에도 흰 눈이 대신하고... 핑크빛 연두빛 탠트가 정말 예뻤었는데... 눈 내려앉은 춘추관도 둘러보고... 줄서서 사진찍던 추억 있는 곳~~ 경복궁 신무문 방향으로 걸으면서... 이왕에 나섰으니 청와대 정문으로 입장한다. 영빈관 뒤쪽으로 인왕산 방향. 영빈관 앞쪽에서...▽ 관내는 입장하지 않음. 너무나 관리 잘된 청와대 정원뜰 나무들도 흰 눈 살포시 머리에 이고 있으니 새로운 볼거리가 되..

가장 아름다운 녹지원

관저를 둘러보고 침류각과 상천재 그리고 청와대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녹지원에서! 고풍스러운 침류각. 흐르는 물을 베게 삼는다는 뜻의 침류각. 그 옆에 초당. 의전 행사등이 행해지던 상춘재 건물 자체도 멋스럽다. 친구 덕분에 날마다 행복! 내가 예약한건 꽝이고 친구 딸이 예약한건 당첨!! 행여 안될까봐 이틀을 예약했는데 이틀 모두 당첨!! 덕분에 어젠 북악산 코스까지 살방~~ 오늘은 느긋하게 어제 못 본 거 보충 같은~~ㅎㅎ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 기념식수 잔디밭 뒤로는 상춘재 나무 사이로 볼록은 북악산. 녹지원에서 북악산 어제도 오늘도 신선한 공기가 참 좋다. 녹지원에서 시간을 느긋하게 보내고 춘추관 잔디밭 삼각 텐트로 이동하며 [끝]. 감사합니다.

청와대 국민품으로

◇순서: 경복궁역 4번 출~7시 입장~영빈관은 준비 중이라 패스~ 본관~부터 쭈욱 순서에 의해서~미남 불~ 오운 정~ 관저~침류각~상춘재~녹지원~ 삼각 텐트~ 춘추관~백악정~만세 동방~ 법흥사 터~ 청운대 쉼터~곡장~촛대바위~숙정문~말바 위안 내소. ◇ 와룡공원 버스정류소에서 1111번. 한성대입구. 지철로 귀가. [이상 끝] ◇ 2022. 06. 07. 화욜. 생애 처음 청와대 답사 가는 오늘 새벽하늘 [05:00] 청와대 앞. 도착[6:34] 경복궁역 4번 출구에서 걸어오는 길 경복궁 영추문 이른아침여서 신선함이 너무 좋음. 청와대 가는 길에서 본 경복궁 서쪽 영추문 청와대 사랑채와 분수광장 글구 뒤로 인왕산 청와대에 오시는 국빈을 맞던 영빈관 오전 첫 타임으로 입장. 아침햇살에 빛나는 더욱 아름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