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바위 2

수락산 흑석코스

▶코스: 빼벌 정류장→천문폭포→내원암삼거리→헬기장→수락산 정상.[637m]→ 새광장→ 수락산역. ▶ 2023. 09. 14. [자유산행] 친구만나러 가는 길, 나뭇잎에 스며 든 햇살 친구랑 둘이서 4번 흑석코스로 아주 천천히, ▲친구는 벌써 자리잡음. 여기서 1차 간식하며 긴 휴식 후 바로 오르는 직진코스로 진행, 친구 왈! 설악산 같다는 무진장 가파른 힘든 코스로~~사알방!! 이 정도의 육산길은 정말 좋은데 가다가 계곡을 지그재그 건너야 할 곳엔 바윗길이 몇군데 있어 위험하다. 여기 내원암 삼거리까지가 가파르다. 그 후는 늘 다니던 정상가는 능선길... 며느리 밥풀꽃은 지천에 만개했다. 능선에 올라서노라니 조망이 굿이다. 불암산 저 너머로 한강도 검단산 예봉산! 약수터도 지나고, 버섯마을도 지나고, 저..

북한산 철쭉꽃 향연

하늘 청명한 날. 갖가지 꽃들을 북한산에서 만나며 영봉으로 살짝 한 바퀴. 연초록의 물결 속에 핑크빛으로 예쁘게 수놓아준 북한산에서... 백운봉 암문 좌측으로 망경대 용암봉 △ 이곳에서 보노라니 전혀 다름 모습. 인수봉 바위 타는 사람들~~ 그 옆 백운대 인증하려는 사람들~~ △코끼리바위를 떠 받들고 있는 바위들.▽ 떠나려는 봄에게 미련이 남아있는 진달래가 마을을 내려다보고 있다. △ 도봉산 바위들의 위용. 앞줄은 북한산 상장봉 능선과 함께 푸른 섬처럼 아름답다. 북한산 만경대에서 쭈욱 이어진 능선 ▽ 바위에 둥지를 틀어 살아가는 나무들... △ 2주 전엔 보이는 저 능선 뒤쪽으로 걸으며 진달래 흐드러지게 핀 북한산에 감동&감탄 쏟아부으며 걸었던 추억 있다. 삶의 최선을 다하는 진달래 꽃망울△ 얼레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