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 길따라

▼ 과천대공원 방향과 맨뒷라인은 서울의 진산 북한산 도봉산이 살짝들어옴, 하오고개 와 백운호수 고분재 바라산 휴양림 숲길 그리고 꽃길! 어제 비 내리고 오늘 바람 불어 날씨가 얼마나 청정하던지 눈으로 가슴으로 채우고도 넘쳐 온몸으로 만땅 채워온 행복한걸음 이었슴. 감사합니다. ◆ 행복코스: 백운벨리ㅡ바라산ㅡ하오고개ㅡ국사봉 ㅡ이수봉ㅡ과천매봉ㅡ대공원역 .{5:40분} 2021. 04. 13,화욜.

길위에 떨어진 흰색 돌모양이 오늘 제가 맞고 다닌 우박입니다. ▼ 나중엔 손도 시릴 정도로 추워지는 봄날이었지요. 아가들의 재롱잔치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웃음바다 ~~ 아주 오랜만에 백운산 백운사 답사도 했어요. 백운산 진달래도 함께 했지요. 여기도 우박 떨어진 모습요 ▲ 넘나 조용한 의왕시 백운산 정상부 ▼ 참으로 변덕스런 오늘의 날씨 비오다 맑다 우박 내리다 바람불다 흐리다 맑다 . 종잡을 수 없던 변덕스런 일욜. 어쨋튼 어제 오늘 빗물 머금은 모든 식물들은 좋아라 메아리칠것만 같은 봄날은 오고 있지만 오늘만큼은 우박까지 동반한 봄바람 매우찬 바람 맞으며 백운벨리ㅡ백운산ㅡ 백운사까지 왕복 원점으로 걸어보았슴. 감사합니다. 2021. 03. 21. 일욜.

◆ 산행순서: 백운벨리~바라산~우담산{발화산}~영심봉~하오고개~국사봉~이수봉~과천매봉~ ◆ 매봉마을~과청종합청사역.2번출구. {5:20분} ◆ 2021. 01. 27. 수욜. ◆ 의왕에 볼일있어 갔다가 이 좋은 날에 지철타고 걍 쭈욱 오기가 뭐해서 바라산으로 올랐다가 날씨가 청명하니 걷기에 딱 좋은 날 조용하게 걷고 싶은 코스로 자유롭게 함 걸어봤습니다. 다음엔 오늘 반대 방향으로 걸어서 함 가보고 싶다는 희망사항을 새기며~~룰루랄라~~ 누군가가 일부러 올려놓은 듯 예술을 감미한 낙화. 미워할 수 없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들 ~~ 참 아름다워요~~두손 합장!! 청사역 2번출구에서 산행 끝. 관악산은 언제 가볼 수 있을까 머리속에 넣어가며 오늘도 무사히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굴다리 통과하면 과천마을 따라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