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사년 새해 2일째 §

새해 이틀째     주인으로써 욕됨을 참고  가난하여도 주고자 하며 어려움을 만나도 법을 행하고 부귀하면서도 교만하지 않고 재물에 얽매이지 않는 것. 이러한 네 가지 법이야 말로 가장 행하기 어려운 것이다 .   < 잡아함경 >      좋은 벗이란 상대방의 잘못을 보면 일깨워 주고   좋은 일을 보면 마음 속 깊이 기뻐하며 괴로움에 처했을 때 서로 버리지 않음이다.   < 인과경 >     넓은 바다에서 표류하여 커다란 재난을 만나도 관세음보살을 부르는 그 힘으로 성난 파도에도 무사하리라.   < 관세음보살 보문품>     나쁜 친구랑 어울리지 말라. 야비한 시름을 벗으로 삼지 말라. 마음이 깨끗한 친구와 어울려라. 뛰어난 사람을 벗으로 하라.   < 법구경 >     깨끗한 마음으로 보시를 행하면 이 세상이나 그가 가는 곳에는 그림자처럼 복된 결과가 따르리라.   < 잡아함 환희경 >     지나가 버린 것을 슬퍼하지 않고, 오지 않는 것을 기대하지 않고 현재에 만족할 때 그 안색은 깨끗해 진다 .   < 법구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