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엘 다녀와서
얘들에게 물을 주며
다섯번째 꽃송이를 이뻐했다.
이뻐하며 담은 사진속에 이상한게 보인다
다시 베란다로 나가 화분을 살펴본다
그 안에서 여섯번째 꽃대를 밀어 올리고 있다.
예들이 나를 감동에 감동을
폭발시키는 재주를 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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