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들 가지가 잠실나루 강둑을 연두빛 봄 기운으로 가득히 매우고 있네요.
눈부시게 노란 개나리 허들어지게 피어난 벛꽃들의 만개,
봄의 향연 속에 묻히겠습니다.
수없이 오르내리던 강변역 그리고 건너편 잠실나루가 낯선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코로나가 없었다면 봄 구경을 가고 싶은 곳이군요.
조용히 퍼지는 봄의 정취를 맛보았습니다.동기생님.
* 메일로 받은 선물 봄의 향연이었습니다. ~~
* 감사합니다.
2020. 04. 06.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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