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화원

0422~ 꽃 이야기 < 선물>

수정산 2020. 4. 22. 21:24

 꽃이야기 <이별>

헬리오트로프의 향기를 맡아보라고 

멀리에서 주문하여 울집까지 보내준 성의에 비하면 암것도 아니지만

지인께서 나폴대는 연두색 화초가 맘에 들어하시니 마다않고 분양시켰다.

오늘부로 담쟁이 덩쿨의 나폴대는 모습은 볼 수 없게 되었다.그런데 식물명을 모른체로

검색해보면 담쟁이덩쿨 96% 라 나온다.






함께했던 식구들과 고별식을 남기고 ~~홀연히 떠나보냈으니 새로 분양된 

새 식구들과 알콩달콩 잘 살아주길 기대하면서 ~~~

















우리집으로 분양 된 헬리오트로프 처럼~~~



요즘 밖에는 연산홍 시대가 열렸는데

예들은 겨우내 실내에서 사랑 독차지한 아이들~~














오늘 역시도 바람이 거세 꽃들이 몸살중~~







살아있는 아름다움~~

에너지 감동하는 하루~~


감사합니다.


2020. 04. 22. 수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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