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 먼전지 사찰이 먼전지는 알수 없지만
아무리 떠들썩 하다가도 사찰에 들어서는 순간부터는
저절로 조용해지며 스스로 마음의 정화됨을 느낀다.
다녀온지 2주정도 됐나했더니 꽉찬 한달이나 지나갔슴을 ~~
그래도 올때마다 마음 셀레고 기분 업~~
보이는 모든 자연속의 풍광들이 가슴을 콩닥 거리게하는
매우 큰 마법이 있는건 아닐런지~~
대청봉 천상의 화원에서 중청을 배경으로
여름날의 상괘한 아침~~
아름다운 곳에서 한참을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누리며~~
오늘따라 유난히 조용한 봉정암 경내를 두루 살피면서
여유있는 하산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자주오기도 어려운곳
2시간 머물러서 보고싶은 수렴동 계곡으로 아주 천천히 걸음한다.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요.
2020. 07. 18. 토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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