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홍 꽃잎을 보노라니 아침 태양이 이글거리며 떠오르는 상상을 하게한다
겨우내 지치지 아니하고 피어준 꽃들에게 정말 고맙다.
다육과의 돈나무도 아침마다 립스틱 바르고 새로 피어나는 꽃송이 보느라 자꾸만 찍어댄다.▲
휄리오트로프도 그 탐스럽던 보라색 꽃송이 잘라냈더니 새싹에서 여린모습으로 꽃대를 올리고~~▲
꽃들이 한창 만발한 상태다.
울집 벤다의 꽃들이 지고나면 야외에 봄이 오는데 올해는 밖에 봄도 조금 빠른듯~~
벌써 공원에 매화꽃도 산수유도 활짝 피었으니까요. 어쨋튼 만물이 소생하는 봄은 참 좋아요.
감사한 마음 행복합니다.
2021. 03. 11. 목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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