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화원

천마산 야생화랑 벤다 꽃

수정산 2021. 3. 19. 08:55

◆ 어제 천마산엘 생애처음 친구랑 둘이서 살방 갔다가 야생화 작은 꽃들에게 혼을 빼았겨

오늘 벤다의 꽃들과 함께 그 추억을 함께 올려봅니다.

 ▲ 벤다의 헬리오트로프.  ▼천마산 청노루귀.

 

▲ 천마산 나도 바람꽃. ▼ 벤다의 돈나무 꽃.

 

▲ 천마산 백노루귀 ▼ 나도 바람 꽃

 

▲ 천마산 청노루귀 ▼ 벤다의 연산홍

 

 

 

 

 

 

 

 

 

 ▲ 천마산 개복수초. ▼ 천마산 나도 바람꽃

 

 

▲ 헬리오트로프는 탐스러운 큰꽃이 매달려 고개 아파할것 같애서 잘라줬더니

새싹에서 작은 꽃 다시 탐스럽게 피워주니 미안했던 마음 컸었는데 고마운 마음 배려.

▼ 올 봄 첨으로 보는 금잔 복수초옆에 나도 바람꽃은 나비처럼 훠얼훨 날아갈것만 같다.

꽁꽁 언땅속에서 얼마나 큰 인내심을 길러 이처럼 예쁘게 우리곁으로 왔을지 넘넘 신기함.

 

 

 

 

 

 

▲ 천마산 노루귀 ▼

  헬리오트로프 큰꽃송이 잘라줄땐 미안했지만 작은 새순에서 바로 꽃대 올려주니 고맙다.
연산홍은 나무가지 맨 위에서부터 맨 아래까지 온통 만발한 상태다.

벤다의 이 꽃들이 지고날 나면 산과들에서 온통 봄이라 봄나들이에 바쁠텐데 올해엔 그 시기마져도 좀 이른듯 싶다.

야생화는 원래 눈속에서도 핀다 하지만 진달래 개나리 매화 생강나무 등등...

아직 음력 2월 초승인데 산야에 꽃들이 만발해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2021. 03. 19. 금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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