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인천

수락산 천문폭포

수정산 2021. 5. 24. 22:36

불암산 둘레길에서 산딸나무 군락지를 만났지만 넘 먼거리!!

 

 

 

 

 

마침 키 작은 산딸나무 꽃도 막 피어나 맑고 깨끗함.

 

 

 

하강바위 사이로 나무들이 자라나는 모습도 신기하고 바위 각도도 신기하고 모두가 신비스러운 모습.

 

 

 

 

 

 

 

 

오늘은 어제보다 날씨도 맑고 사람들도 붐비지 않으니 사진도 충분히 찍기 좋은데 도정봉에서 친구랑 약속이 바빠서리.

 

 

도정봉에서 만나기로 한 친구가 벌써 도착 했다는 소식에 정상도 패스. 걍 헬기장에서 지름길로 고고씽!!

버섯바위도 먼 발치에서 왔다는 인증만 하고 ~~ㅎㅎ

 

 

의정부에서 오는 친구가 여기까지 먼저와 기다려 준 덕분에 도정봉까지 안가고 사거리인 이곳에서 바로 흑석초소

방향으로 내려선다. 오후 2시. 천문폭포 도착. 오후 2시40분.

 

 

 

 

 

 

 

 

 

 

 

 

와우~~

바닥이 다 보이는 맑은 물.

설악산 계곡을 연산케 하는 자연이 만들어 준 선물!!

내려올땐 계속 건폭이었는데 폭포는 물이 흐른다.

이 또한 신비스런 자연의 힘이다.

 

 

 

 

 

 

폭포에서 자리잡고 오후 4시까지 웃고 수다하며 놀고 일어났슴.

어젠 지난해 여름 처음 왔을때 추억을 꺼내어 산길을 걸었는데 생각지도 않던 일이 급벙개로 이루워졌슴.{감솨}

 

 

 

 

 

 

 

 

 

 

 

 

 

 

 

 

 

 

 

  

 

   어제에 이어 오늘도 수락산을 연이틀 갔다. 아침도 전 인데 친구의 콜을 받고 서둘러 약속장소로 나간다.

일단 상계역에서 둘이서 출발, 불암산 둘레길로 진행하여 도정봉에서 의정부 친구를 한명 더 만나 흑석초소 방향으로

하산하다 천문폭포에서 놀다 오기로~~

급벙개로 셋이 모여 접시가 몇개 깨지도록 즐거운 하루 감사한 마음 가득 담아 행복하게 마무리!!
2021. 05. 24. 월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