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철 묵은잎 잘라 주었더니 새 생명 쉼쉬는 소리 들리기 시작했슴.
작은꽃들의 속삭임도 들려주고~~
다육이들의 생생포토
영산홍은 봄맞이 중~~
가시꽃기린 세잎 내미는 모습 ▼
다육이들이 자꾸만 담너머로 나가기에 기둥 세워줬더니 기둥하긴 넘 억울하다고
지들이 더 왕성하게 내밀고 나오니 자연을 인간이 말릴재간 없슴.
덕분에 인삼펜더랑 다육이가 함께 살아가는 모습도 체험할 수 있어 고맙다.
날마다 새로운 변화속에서 생명의 찬미가 흐르는 곳!
감사합니다.
2021.07. 14. 수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