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夏至 )

하지 날에 ..

낮의 길이가 가장 길며 정오의 태양 높이도 가장 높아지는

이십사 절기 중 하나인 오늘 2011.06.22 일 수욜 ,

 

오늘까지 기다려도 비가 아니오면 기우제 를 지내야 한다는데

다행히 서울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지금 이시간 비가 오고 있으니

올해도 풍년의 기원을 드려보며 ..

 

여기 혹한 의 긴 겨울부터 지금까지

끊이지 아니하고 계속 봄 여름 을 나려하는 꽃들이있어 기념을 남겨봅니다 .

산산을 오르면 높은고지에 꽃이 늦게피듯, 집안에서도 그런가 봅니다

아파트 담장 에 장미도 피었다졌는데 장미꽃을 닮았네요 .

관음죽 에 핀 두가지 꽃의정체 는 ? 물을 줄때마다 늘 궁굼합니다 .

무심코 지나나보면 어느날 갑자기 새로운 모습을 선물합니다 .여서저서 ~~

망종 과 소서 사이의 절기 夏至 날에 ..

창밖엔 비 내리고

울집 작은꽃밭엔 갖가지 꽃들이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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