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둘레길 접선해서 중계본동에서 오르는 낙엽길 지그재그 치고 올랐슴.
수고했다고 거나하게 쏘맥 한잔 건배!
달밤이 되어버린 하루!
마음 약속 지키기 불암산으로~~
친구랑 둘이서 사브작 걷다보니 해저문 저녁시간 되어 시원한 쏘맥으로 한잔 시원하게~~
함께한 친구가 쏘맥을 할 줄 안다는걸 오늘에서야 알았슴. 미안했지만 날마다 아프다는곳이 많다 소릴 하다보니 아예 마시잔 말도 안해봤는데 오늘은 먼저 쏘맥을 찾으니 별일이네 하면서 깔깔깔 ~~
앞으론 가끔 마시자구요. ㅎㅎ
고마운 하루 감사합니다.
2021. 12. 09. 목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