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좋은방/◈좋은글 모음방

오늘 처럼만

수정산 2022. 1. 16. 03:48

우리는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살고 있다.

우리에게 얼마만큼의 시간이

주어졌는지 알지 못한 채

오늘 하루를 그저 살아갈 뿐이다.

 

어쩌면 현제를 버티게 해 주는 건 

알 수 없는 미래 때문이 아닐까.

 

 

더도 덜도 말고 오늘 처럼만

소소하고도 묵묵하게 

내 앞에 주어진 하루를 살아야겠다.

 

 

[좋은 건 같이 봐요] 중에서

[사진] 메일 선물. 석촌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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