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봄인 듯싶다.
그렇게 보인다.
떨어진 낙화도 얼마나 자연스러운지 떼어내기도 안쓰럽다.▼
영산홍은 벌써 꽃잎 떨구기를 시작한 듯싶다.
그러나 그 모습조차도 참 예쁘다.
헬리오트로프는 사진 속에서도 향긋하고 달콤한 향기 나는듯하다.
얼마나 상콤 달콤한지 볼수록 신비로운 헬리오트로프 꽃이다.
옷깃을 여미 게하는 매서운 찬바람 속으로
봄이라는 친구는 살며시 오고 있음을 암시하는 찬바람 찬 공기에 손 시린데 창가로 스며든 햇살 따사로우니 베란다에 꽃들은 봄인 줄 착각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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