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인천

북한산 요염한 바위들

수정산 2022. 5. 12. 20:38

북한산엔 짧은 코스에도 잼난 바위들이 참 많다.

적당히 걷고 적당한 운동으로 산책 같은 코스지만 볼거리가 참 다양하다.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북한산의 매력은 한두가지가 아님을 우리의 선물이라 생각한다.

 

 

 

 

 

 

 

 

 

 

 

 

 

 

노린재나무 △

여름날 무진장 더울때도 이곳에 앉으면 엄청 시원한 곳이다.

오늘은 그늘이 추워서 양지쪽에 앉아서 놀다 왔다.

 

라일락은 얼만큼 더 기다려야 필 건지~~

 

 

영봉엔 노린재나무랑 병꽃나무 팥배나무가 예쁘게 피었다.

 

 

 

 

 

 

 

 

 

 

바위 밑은 큰 동굴 △

공기돌 바위에서 합궁바위 가는 길에.

 

팥배나무와 인수봉 △

 

병꽃나무와 인수봉 △

누군가가 황철쭉을 심어놨다. [고맙]

잘 살라주길 희망한다.

라일락이 피었나 하고 갔는데 병꽃나무만 활기를 띠고 있다.

쪽동백도 환하게 피었다. ▽

 

 

아카시아 향기 날리던 날에 시루떡바위 ▽

 

 

 

염소 바위 ▽

 

우측 앞에 큰 바위가 공깃돌 바위 △

 

도봉산 오봉 △

합궁바위 부근 거북바위??

 

 

영봉에서 인수봉.

 

△ 염소바위 배경.

▽ 시루떡바위에 팥배나무

 

영봉에서 팥배나무 △

시루떡바위에 병꽃나무 ▽

 

염소 바위에서 합궁 바위 찾아가는 길 △

 영봉에서 백운봉암문 인수봉 △ 

합궁 바위에서 백운대랑 인수봉 ▽

 

 

영봉에서 인수봉 찍는 모습, 동행한 산우가 보내줌.

 

오늘 처음 공깃돌 바위를 찾음.△

 

 

 

 

 

 

 

 

 

 

 

자꾸 보니까 염소 모습이 조금씩 나온다.

이 방향에선 아무리 보아도 염소 모습 못 찼았다.

 

합궁 바위

 

 

 

시루떡바위 일부 △

아카시아 꽃 향기 날리던 날
요리조리 걸으며 만난 북한산 요염한 바위들이 놀랍고 연초록 향연들이 펼쳐진 그 길엔 소나무 송아 가루 노랗게 날리니 진달래 철쭉은 점차적으로 자취를 감추고 병꽃나무랑 팥배나무가 5월을 빛내주고 있었다.
2022. 05. 12. 목욜.

'◈서울경기인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망봉 요강꽃을 만나다  (0) 2022.05.17
국립수목원 육림호 부근에서  (0) 2022.05.14
새로운 식물 이름 알아가기  (0) 2022.05.12
국립수목원{2}  (0) 2022.05.12
국립수목원에서{1}  (0) 202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