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엔 짧은 코스에도 잼난 바위들이 참 많다.
적당히 걷고 적당한 운동으로 산책 같은 코스지만 볼거리가 참 다양하다.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북한산의 매력은 한두가지가 아님을 우리의 선물이라 생각한다.
노린재나무 △
여름날 무진장 더울때도 이곳에 앉으면 엄청 시원한 곳이다.
오늘은 그늘이 추워서 양지쪽에 앉아서 놀다 왔다.
라일락은 얼만큼 더 기다려야 필 건지~~
영봉엔 노린재나무랑 병꽃나무 팥배나무가 예쁘게 피었다.
바위 밑은 큰 동굴 △
공기돌 바위에서 합궁바위 가는 길에.
팥배나무와 인수봉 △
병꽃나무와 인수봉 △
누군가가 황철쭉을 심어놨다. [고맙]
잘 살라주길 희망한다.
라일락이 피었나 하고 갔는데 병꽃나무만 활기를 띠고 있다.
쪽동백도 환하게 피었다. ▽
아카시아 향기 날리던 날에 시루떡바위 ▽
염소 바위 ▽
우측 앞에 큰 바위가 공깃돌 바위 △
도봉산 오봉 △
합궁바위 부근 거북바위??
영봉에서 인수봉.
△ 염소바위 배경.
▽ 시루떡바위에 팥배나무
영봉에서 팥배나무 △
시루떡바위에 병꽃나무 ▽
염소 바위에서 합궁 바위 찾아가는 길 △
영봉에서 백운봉암문 인수봉 △
합궁 바위에서 백운대랑 인수봉 ▽
영봉에서 인수봉 찍는 모습, 동행한 산우가 보내줌.
오늘 처음 공깃돌 바위를 찾음.△
자꾸 보니까 염소 모습이 조금씩 나온다.
이 방향에선 아무리 보아도 염소 모습 못 찼았다.
합궁 바위
시루떡바위 일부 △
아카시아 꽃 향기 날리던 날
요리조리 걸으며 만난 북한산 요염한 바위들이 놀랍고 연초록 향연들이 펼쳐진 그 길엔 소나무 송아 가루 노랗게 날리니 진달래 철쭉은 점차적으로 자취를 감추고 병꽃나무랑 팥배나무가 5월을 빛내주고 있었다.
2022. 05. 12. 목욜.
'◈서울경기인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망봉 요강꽃을 만나다 (0) | 2022.05.17 |
---|---|
국립수목원 육림호 부근에서 (0) | 2022.05.14 |
새로운 식물 이름 알아가기 (0) | 2022.05.12 |
국립수목원{2} (0) | 2022.05.12 |
국립수목원에서{1} (0) | 2022.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