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박자 쉬면
삶의 여유는 두 배 됩니다.
우리네 인생길
영원하지 않기에 아름다운 오늘
다시 오지 않기에 소중한 지금!
유월의 꿈꾸는 사랑/ 이채
사는 일이 너무 바빠
봄이 간 후에야 봄이 온 줄 알았네
청춘도 이와 같아 꽃만 꽃이 아니고
나 또한 꽃이었음을
젊음이 지난 후에야 젊음인 줄 알았네.
인생이 길다 한들 천년만년 살 것이며
인생이 짧다 한들 가는 세월 어찌 막으리
봄은 늦고 여름은 이른 6월 같은 사람들아
피고 지는 이치가 어찌 꽃뿐이라 할까
많이 웃고
활기차게 보냅시다.
2022. 06. 16. 목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