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이쁜 짓을 하는가?
하고 비 맞고 있는 아이들 살펴봤더니...
신기하게도 살펴보는 내 꿈을 저버리지 않고
한쪽에서 제가 이쁜 짓 하고 있어요. 하며
고개를 빼꼼히 내밀고 눈맞춤 하는 아이가
있었으니 그 아이 바로 문주란이었다.
이뽀이뽀이쁘다.
이쁨 받고 싶은 맘이 컸나 보다.
어제도 못 보았는데...
성장하는 과정을 보는 식물들에게서도
사람은 큰 기쁨과 사랑을 받는다.
얼마큼 기다리면 은은한 향기와 함께
고고한 모습 보여줄지 기다려줄게 야.
신통방통 고맙**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