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10구간★ 구봉산 가현산 달기봉 .

작은 서원

 

시작이 반이라고 정맥길에 별로 흥미를 모르는 상태에서

막연하나마 내고향 을 걸어서 함 찾아가고픈 작은 서원을 담아

천방지축 뛰어봤습니다 .

 충남 속리산 천왕봉 에서부터 발원하여

안성 칠장산 3분기점 (한남금북(152) .금북(279) .한남 (198.4)까지

도상거리( 629.4 km ) 를 이제 한구간 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

구간마다 더없는기쁨과 아쉬움을 남긴 의미있는 산행으로 .

높 죽솟은 독조봉 . 퇴비산 .건지산 .수정산 을 가장 가까이에서 바라볼수 있었던구간.

내 어릴때 뛰어놀던 생각부터 모든 일대기 를

파노라마 처럼 스쳐갔던 내고향 을 정말 걸어서 찼아왔습니다 .

 삼배 를 올리며 올랐던 구봉산 정상에서 의 고향길 조망또한

가슴벅차도록 아름다움 에 마음이 숙연합니다 . 

 

 ▲지난구간때 8시간 산행날머리 비탈길 입니다 .

▼약속시간을 놓쳐 노란택시를 타고 오신분 도 계십니다 .

 ▼노오란 꽃밭에선 아직 도착못한 회원님 핑계로 아침곡차 로 다음회향 전야제 가 있었습니다 .

저기 희미하게 보이는 건지산 수정산 을 찾아 여기까지 왔습니다 ~~   두손 모으고 꾸  벅 !

 산행을 시작하자마자 잔디꽃 과 목련화 의 추카를 받으며 가정집 마당을 점령해도

 암도 뭐라하는이 없으니 울고향 인심인듯 합니다 .

 

 

 내동마을 저 뒤로 보이는 독조봉 .▲▼건지산 과 수정산 능선. 아주 가까이 보입니다 .

 고향땅이 여기서 얼마나 되나요? 정답 .ㅎㅎ 바로 제 발아래 있습니다 ㅎㅎ

 

 ▲가운데 퇴비산 .좌측 독조봉 ,우측 건지산자락 .암만봐도 실증없는 아름다운 고향산천 입니다 .

 연구소 흭 돌며 했던말 ..고향을 등지고 갑니다 .회원들 모두ㅎㅎ~~

 

 

 

 

 

 ▼구봉산 에서 내려다본 326봉 (쪽비산)?

 

 구봉산 정상 에 있을때 추카멜과함께 계양산증명 으로 보내온 친구 종리 .ㅎㅎ▲

 

 달기봉 을 오르기 전 납골당 과 그 울타리 에 생소한 꽃 입니다

 

 ▲담구간 에 가야할 칠장산. 드뎌 나타났습니다 .

 ▲나무사이 뾰족봉 담구간 국사봉 입니다

한남정맥 산행후기를 자세히 올려주시는 산행기자 백언니 ▲ 

 고향을 두루 살피며 달기봉에 도착합니다 .

 ▲ 산행끝 휴식중 ~~ 버스를 기다리며 ..

 

고향길을 두루살피며 함께한 산우님들과 지꺼지게 웃으며 산행마무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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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곳 ~미리내마을 ~극동기상연구소 ~두창리고개 ~구봉산 ~달기봉 ~안성추모공원 ~가현치 .

산행갈때 ~강남역 → 5002번 용인터미널 .→16번 미리내고개 (법륜사)

쉼터올대 ~가현치에서 경찰차로 버스정거장 →15-2번 안성시청 →7-1환승 (안성터미널)

          ~서울행고속버스 로 ~~

 

                         2012 . 04 .15 . 일욜 산행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