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화원

3박4일만에 만남

수정산 2023. 11. 21. 21:45

꽃들이 다 시들었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양호한 베란다 식구들...

영산홍꽃은 주먹크기만큼 탐스러웠던 꽃들은 정말 시들어서 소생이 어려워 따내주었음.

 

아마릴리스는 날이 추우니까

고맙게도 좀 더 버텨주는구나.

 

개발선인장도 많이 시들었네.

 

세상엔 그 무엇도 영원하지 않음을 인식하며 살아가는 인생길...

식물들을 보면서 더욱 절실하게 체험하며 느끼며...

 

행복은 특별한게 아니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웃고 지내면 그것이

바로 행복이라 합니다.

그래서 전 오늘도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 11. 20. 월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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