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삶에도 여백의 공간이 있어야
아름답습니다.
내 삶의 여백이 클수록
사랑과 행복을 넉넉히
채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며칠간의 이탈에서
약간의 삐침소리가 들리 듯...
다시 평상심 찾아서
화사함 그 자체로 이쁨.
여기 있는 베란다 식구들은
무슨 인연으로 이처럼 오랜 세월
함께하고 있는 건지...
우~리!!
아마릴리스~~
마지막 세 송이째도 입술을 열기 시작...
이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