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릴리스가 최대한의 요염과
매력을 발산합니다.
놀라고 놀라워 신묘함이 뿜뿜!
고마움을 느낄 수밖에 없네요. ♡♥
사랑스럽고 신통방통~~
꽃대 올리는데 작은 힘이라도
되어줄까 싶어 주변에 묶은 순
모두 정리해 주면서 지난해 3대의
꽃대를 올려준 것만도 감사한 일인데
금년엔 5대의 꽃대를 올려주다니요.
어제 고성군 동해면 남파랑길 걷고
늦게 귀가해 못 보고 아침에 물 주려
나갔더니 빼꼼히 고개 내민 아기 꽃대는
묵언하지만 보는 자는
참으로 신기했답니다.△
갑자기 조석으로 심한 기온차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잠깐 왔다 가는 인생이지만
인색한 사람에겐 참 많은 기쁨 주며
교훈을 남겨주려 애쓰는 모습.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속에서
날마다 감사합니다.
2024. 09. 23. 월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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