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 35코스:삼천포대교 공원~
각산산성~ 각산정상~실안항~
대방교차로. 12.7km. [3:30]
♧. 2025. 03. 09. 일욜.(신사. 394).

지난구간 남파랑길 34구간 마무리 했던
경상남도 사천시 대방동 369 길.
오늘 다시 찾아 온 이곳에서
남파랑길 35구간 시작. [04:34]

대방사 방향으로 진행하다 내려다 본
삼천포대교 야경과 대방사 반가사유상


각산산성을 어둠속에 지나고.




항상 선두자리 지키시는 두 분.
사천 남해바다의 야경.

바다위 케이블카는 멈춰있고...
우린 지금 삼천포대교를 건너 남해로
가기위에 육지로 삥~~ 돌아가는 중.


어둠속에서 각산 정상 도착.
제대로 된 야간산행이었음.





각산 정상석과 봉수대가 나란히 있음

각산 정상에 비치 된 전망 안내도


지난구간 때 저 멀리 삼천포
화력발전소 앞 쪽으로 걸어서
사진에 보이는 불빛 길 따라
상족암 바위에서 뛰어놀고 삼천포대교 공원 대방사 입구까지 걸었는데 지금
불빛 야경으로 또 다른 세상을 만난다.

날이 밝으면 여기서 지리산도 볼 수 있다는 전망 안내도가 있다.

바닷길 야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날이 밝으며 사천국군묘지도 지나고,
사천시 누리원 화장장과 봉안당을 지나
'장구의 신' 사천의 아들
서진이네 건어물 앞까지 왔다.


서진이네 건어물 지나 쭉 걷다보면 도로 아래 바닷가 실안 노을길로 이어진다.



이제 산길 끝, 실안 노을길로 진행하며
망망대해 를 조망하며 바닷 바람
찬 공기 쌀쌀해서 따끈한 커피한 잔
마시며 몸을 녹이며 잠시 휴식.




"사천의 명소"
"실안낙조의 죽방렴"
물살이 드나드는 좁은바다 물목에
대나무발 그물을 세워 물고기를 잡는
전통적인 어구.
삼천포 대교 옆 아름다운 실안노을 길에서 볼 수 있는 실안낙조는 주변 바다의
죽방렴과 옹기종기 떠 있는 그림같은 섬들 그리고 마치 이 풍경을 감안하여
일부러 그 자리에 세운 듯 한 등대가 어우러져 한 폭의 작품과 같은
경관을 연출합니다.




실안항.

위 사진 맨 뒷 라인 산 까지 가면
경상남도 남해에 입성하게 된다.

노을에 바다에 실안에...
저 멀리 보이는 대교가 아까 불빛찬란했던 삼천포대교, 저 다리를 건너기 위해
새벽부터 걷기시작해서
날이 다 밝도록 열심히 걸었다.

삼천포대교 학섬과 초양도 △
초양도 뒤로 늑도가 있다.

△ 액자안엔 예쁜 섬은 좌.부터
신섬 두응도 마도.






△ 학섬과 초양도.


△ 학섬

△ 초양도



△ 무지개 좌측 작은섬은 학섬.
무지개 우측섬은 초양도.



부제: 희망의 빛.


대방교차로 입구에서 35코스 (끝).[08]
벌써 3시간 30분 걸었다.
남파랑길 36코스 이어걷기는
삼천포대교 늑도대교 창선대교를
건너 남해에 입성하게 된다.
감사합니다.
2025. 03. 09. 일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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